(비전21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60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주시를 직접 찾은 이날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변윤정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의 모든 사업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광주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다. 오늘 공유한 많은 사례들이 대구 동구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주 대구광역시 동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4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을 개최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졌다. 방세환 광주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광주시체육회·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기공식에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병지 강원FC 대표가 참석해 광주시의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광주종합운동장은 광주시 양벌동 23-9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3,903㎡으로 조성되며 주경기장(제2종인증시설, 관람석 11,132석), 보조경기장(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24레인), 펜싱장, 씨름장 등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가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하고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체육 진흥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개최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벌동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내·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일찻집 및 플리마켓,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행운룰렛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오포2동새마을부녀회, 오포작목반, 경기광주사람들, 21세기 색소폰 동호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재능 기부 및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및 관내 기업인,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자선물품을 구입하거나 1인1계좌 후원 신청을 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었는데 활동내용을 알게 됐고 베개 등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수익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쌀 기탁 행사는 곤지정사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온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위한 신도들의 모임 ‘함께 사는 모임’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지 만성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곤지암읍 관내 위기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199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실천해주신 곤지정사의 신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을 지원,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중인 광주시는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 및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다국어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외국인주민의 접근이 쉬운 아시아마트 등지에 배치했다. 한편, 광주시와 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순환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운동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및 홍보를 위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했다. JBC는 일본내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관악 연수회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올해에는 약 20개의 강좌, 공연 및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WASBE 집행위원(3명),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코나메시를 방문해 츠지하라에이치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