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이 1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신체기능 변화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및 사례별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참여자들이 고령인만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활동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로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 특히 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야외활동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화 33켤레를 전달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퇴촌면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 홍보를 위해 나섰다. ‘희망별 1인 1계좌’는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11일 곤지암 읍내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을 방문해 긴급하게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힌 일회용 앞치마를 배포했다. 김동수·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개개인의 삶에서 기부정신을 실현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이 좀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포스코이앤씨(前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추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천자의 사회복지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은 대상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와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서길수 소장은 “오포 고산동에 더샾오포센트리체 건설을 진행하며 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수 동장, 신호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취약계층인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 총 3회에 걸쳐 초월읍 일대 굴다리 및 육교 등을 대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에는 초월읍 직원, 환경관리원 등을 비롯 30여명이 참여해 쌍동2리, 지월2리 등 관내 굴다리 및 육교의 거미줄과 먼지 등을 제거하고 고압세척기를 동원해 내·외부 옹벽의 묵은 때도 말끔히 씻어냈다. 또한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변을 걸으며 인근 도로 및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굴다리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10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5월중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5월중 클린데이(대청소)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공무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인도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5월중 클린데이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경안동을 가꾸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2일 남한산성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장경사에서 각각 백미10kg 200포(481만원 상당)·백미20kg 100포(481만원 상당)를, 탄벌동 한림정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 푸르미가게, 찬누리, 성모이주여성의집 등에 고루 배분했으며, 성금 500만원은 시청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명에게 8개월간 학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기탁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렇게 불교계에서 백미와 성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설문 조사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조사원들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 1회 자가키트 진단,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통지서를 우편으로 수령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S등급(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이다. 광주시는 매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