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가평군은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향후 2050년까지의 중‧장기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읍면 이장,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상면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가평읍, 설악면, 조종면 순으로 진행중에 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가 타 시군 사례와 주요 제안 사업, 추진 배경 등을 소개하고,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설명회에서는 정주여건 개선 및 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되고 있다. 군은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계획에 반영해 실행력 있는 종합계획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주민의견 수렴과 더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전‧슬로건 및 정책제안 공모전’과 가평군민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 상설면접은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등록자 중 희망 직종과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서비스다. 이번 상설면접에는 장암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운영 및 관리 대행 업체인 엑티스에셋관리 주식회사가 참여한다. 6월 27일 워터파크 개장에 맞춰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 1명, 매표소 직원 5명, 안전요원 및 렌털 운영 인력(정규직, 시간제 포함) 26명 등 총 32명을 채용하며, 이 중 의정부 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은 6월 23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진행되며,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을 통해 구인 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올해 5월 말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총 80억 원을 징수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억 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도세 징수교부금과 시군 일반조정교부금 산정에 반영되는 도세 징수 실적은 5월 말 기준 750억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29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카카오 알림톡 일괄 발송 ▲실태조사 등 체납자별 다각도의 징수 노력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 전개 ▲불공정한 탈루 세원 발굴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카카오 알림톡부터 공매까지…전방위 징수 활동 전개 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자료를 통해 압류 예고서 및 공공정보 등록 예고서를 발송했다. 이 같은 체납 안내와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 처분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도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 관리제를 도입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천680만 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水)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4층 모둠홀에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걷는 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전환 전략과 보행 중심 공공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건축공간연구원(AURI) 오성훈 박사는 ‘걷고 싶은 도시 실험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박사는 “과도한 단차와 울타리는 보행자를 보도라는 감옥에 가두는 셈”이라며 “도로는 차량이 아닌 보행자의 편의를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의정부시 총괄건축가는 ‘의정부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경원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지적하고 이를 연결하는 4단계 발전전략과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정책 성공의 열쇠는 행정과 시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일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수도 검침 실무관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RP)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검침 등 현장 중심 고유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응급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부천대학교 BLS 응급구조 1급 전문가를 초빙해 2인 1조로 마네킹을 활용한 △심정지 환자 발견시 대처요령,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응급 처리(하임리히법) 등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검침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응급구조 전문가로부터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수도검침원은 정기적으로 수용가를 방문해 대면할 일이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 인권의 개념을 일상 속 사례로 풀어내며, 시민과 공무원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오늘교육원 정현아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차별과 낙인, 사회적 편견 등 인권 이슈를 영화 속 이야기와 연결해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딱딱한 인권교육이 아니라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 단체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가치”라며 “시민 모두가 인권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진행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결과,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에는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등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는 중동역 남측, 소사역 북측, 역곡역 남측, 소새울역 북측 일원 등 4곳이 포함됐다. 부천형 역세권 결합정비 대상지는 7곳이다. 부천시는 접수된 대상지를 대상으로 7월 초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설명과 의견 수렴을 진행한 뒤,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결합정비 대상지도 역세권 대상지와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미니 뉴타운 대상지는 2025년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며, 부천형 역세권 대상지는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받아 정비사업 입안을 요청하고, 2026년까지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공모 접수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
(비전21뉴스) 부천시는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7월 4일~5일) 개최를 앞두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부천맛집 할인 페스타’를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상권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와 ‘부천맛집’ 업소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참여 음식점들은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 기간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행사 참여 방법은 부천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전에 음식점에 제시하면 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 발송되는 ‘부천알리미’ 구독자는 물론, 부천시민과 생활권 주민, 방문객 누구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로570숯불구이(괴안동) △골든플레이버(상동) △나리스키친(중동) △다온(중동) △명가왕소금구이(중동) △분더커피바(역곡동) △브런치위치(상동) △브레드레시피(중동) △삼미정(중동) △서안메밀집(심곡동) △솔사랑(춘의동) △송도숯불장어구이전문점(상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