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안성시로 전입하거나, 안성시 내에서 이사를 완료한 청년(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가구다. 단, 신청자는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매매 또는 전·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합해 최대 50만 원(중개수수료 30만 원, 이사비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산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제출서류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포함된다. 안성시 관계자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및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되어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611억 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세
(비전21뉴스)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죽산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1년간 벼농사, 요거트 판매, 배추 농사작업, 고구마 판매 작업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베풀게 됐다고 전했다. 최형구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명절을 또 앞두고 따스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에 힘쓰는 죽산면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미양면 관내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 노인 150가구에게 떡국 및 양말 세트를 전달했다. 예로부터 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미양면의 2개 단체가 뜻을 모아 협업하여 마련한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장수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부를 여쭙고, 경로효친 사상의 좋은 본보기를 몸소 실천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도덕성 회복 마음가짐의 귀감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해위원장은 “향후에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양면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 지관호 회장은 “효의 고장 미양면의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에게 진
(비전21뉴스) 안성맞춤박물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자개 스크래치 페이퍼 액자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개는 전복이나 조개류의 껍질 안쪽에서 얻은 반짝이는 재료로, 주로 옻칠한 기물에 장식으로 사용되며, 나전이라고도 불린다. 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는 실제 자개가 아닌, 검은 종이에 실선을 따라 긁으면 반짝이는 도안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도안은 ‘일월오봉도’와 ‘송학도’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각 일자별로 하나씩 제공된다. 일월오봉도는 왕과 왕비의 무병장수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그림이며, 송학도는 소나무와 학을 그린 작품으로 장수를 의미하는 십장생 중 하나이다. 현재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기획전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통해 보존과학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으며, 연계 체험으로는 보존과학자의 도구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설체험으로 윷놀이, 바둑, 탁본체험, 안성시 문화유산 스탬프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
(비전21뉴스) 안성시가 지난 20일 대덕면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박명수 도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관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주민 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위촉된 2기 주민자치 위원 64명(대덕 31명·양성 33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계획 및 수립하고, 주민총회와 마을 축제 등을 개최하며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장르를 여는 선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2월 4일 화요일 오후 19시, '트렌드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시리즈의 일환으로'미래를 그리는 인문학 비전'을 주제로 한다. 2025년 첫 강연으로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라는 주제 아래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무해력 등 10가지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한다혜 박사는 ‘트렌드 코리아’ 공동저자로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KBS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다양한 시민, 더 많은 시민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비전을 제공하여 세상 보는 센스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소농직불금으로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방문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2025년부터 소농직불금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1년차 3%, 2~3년차 1.5~1.75%)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 지원(1~3년차 1.5%)이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자녀(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으로 추천한다. 이 사업은 최대 3억 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1년차 3%, 2년차 1.5%)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안성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