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및 운영하겠다.
(비전21뉴스) 성남 이매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매결연교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형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매중학교와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며 지난 5년간은 온라인 기반의 프로젝트와 교신 활동으로만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첫 대면 교류로, 양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매중학교 국제교류반 학생 18명과 인솔자인 교감 장경이, 교사 최지안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과의 1:1 짝 활동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Minsheng Junior High School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만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교권 업(UP)!, 학생인권 업(UP)!, 갈등은 다운(Down)!”을 슬로건으로 한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페스티벌은 ▲교사를 위한 T-존(Teacher Zone)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의 시작’, ▲학생을 위한 S-존(Student Zone)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는 R-존(Respect Zone) ‘우리, 서로의 마음을 듣다’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T-존에서는 변호사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상담, 교사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드는 테라리움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견수렴을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등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참여 제도이다. 이달 28일까지 교육공동체 누구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QR코드 접속, e메일,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은 향후 경기도교육청에 전달되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지역간담회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경기도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및 대면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보다 많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비전21뉴스)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경기광주 디지털공유학교 AI·데이터 준전문가 과정』경기 광주시 신현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광주 관내 중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생성형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 및 프롬프트 설계, ▲파이썬 기초와 웹앱 제작, ▲ChatGPT API 및 Streamlit을 활용한 웹·앱서비스 기획 및 구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과정 수료 시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파이썬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데이터를 실생활 문제 해결에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5월 10일 토요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 ‘하남하이 디지털 공유학교 제5캠퍼스’가 거점 운영교인 감일중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수업은 디지털 융합교육 학생맞춤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와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중등 전문 수업이다. ‘하남하이 디지털 공유학교 제5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융합교육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원리와 기술을 설명하고 LLM/SLM/SVM 등이 우리 주변에 적용된 사례의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의 문제 혹은 부족한 부분을 팀별 주제로 선정하여 Webapp서비스를 완성시키는 프로젝트 까지 총 15차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하남하이 디지털 공유학교에서 미래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감사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해孝, 사랑해孝”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토존, 옥정노래방,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거울 만들기 등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감동 어린이집’아이들 14명이 행사장을 찾아,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고 함께 동요를 부르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자녀와 떨어져 지내는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는 손길에 감동을 받았다”,“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도 달고, 함께 알고 지내던 이웃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웃들과 웃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을 제외하고 전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