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봄꽃 심기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팬지, 비올라 등 4천15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기부였다”며 “모금 참여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부터 흔치휴게소까지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행사가 됐다. 특히, 국제대학교와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예방 홍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
(비전21뉴스) 평택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직할세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관계기관 등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따른 평택 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관내 수출 기업들이 더욱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 기업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미국의 추가 관세 정책이 눈앞에 다가온 위기에서 산업 현장에서 관세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해 시장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별도의 ‘관세 기업 피해 접수처’를 운영해 개별적인 문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의 ‘긴급 지원 프로그램’,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경영자금
(비전21뉴스) 평택시 오성면 창내3리 마을회에서 지난 8일 최근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5만 원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창내3리 노인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면 동고1리 경로당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영남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 모금행사에 동고1리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특히 경로당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준규 동고1리 경로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도 언제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서로 돕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 역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에 귀감이 된다”라고 전했다. 동고1리 경로당은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41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성금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좋은 예”라며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을 내밀어 준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금연·비만·치매 예방·정신 건강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로 진행됐다. 평택시민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주제로 비만 예방 퀴즈를 진행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및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이 있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 건강 체크 등 체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고, 안내문과 함께 미니줄자 등 홍보 물품도 배부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비가 와서 날씨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걷기와 함께 유익한 건강정보를 가져가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 문제 증가에 따라 각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되고 있으나, 미 배치 학교의 경우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본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상담교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부터 7월까지 1개교당 10회기씩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의 중요성 이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고위험군 발굴 시 상담 및 치료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