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22일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 정순자·홍승보 부부가 백미(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자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두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눔이 더 많은 분들의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기부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는 2019년 시작된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으로 매년 많은 단체와 개인이 동참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1일 오산시한의사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한의사회는 회원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연간 활동 보고 및 계획 수립 등을 위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조성한 성금이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접수가 많아짐에 따라 추후 사용검사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을 사전발굴하고 예비 입주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사용검사를 앞둔 주택건설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관내 착공 진행 중인 현장의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사업계획승인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원활한 사업계획승인 조건(기반시설 개설 등) 이행을 위한 대책 마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택건설사업 사업계획승인조건 이행을 위한 건축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택사업계획승인 관련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사업 초반부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후 사용검사 절차까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제1다목적실에서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소상공인 및 상인 회장단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오색시장상인회장, 원동상점가·골목상권상인회장 등 관내 지역 상권 회장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침체에 따른 지속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하락 및 골목상권 붕괴 우려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에 따른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2025년 시 지원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2025년 상권별 활성화 사업계획 ▶1월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 추진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공유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상권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매니저 지원 및 서류 간소화 등의 상권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상인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여
(비전21뉴스) 오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추진한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속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부대로 연속화사업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경계인 운암교차로에서부터 평택시와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 돼 왔다. 그중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1km 남짓인 구간을 8년간에 걸쳐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직접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LH 관계자들에게 조기 추진을 당부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에 배치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그렇게 만든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매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의 마음이 매년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7년을 넘어 앞으로도 7년 이상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귀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남촌동은 20일 오산 황제오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창 황제오리 대표는“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남촌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환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원1동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신장2동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 전까지 계속해서 동네를 순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