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의견수렴 시간에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지역의 현안 사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도읍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공무직 등 인사·노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으로 각 부서의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대거 인사이동 된 상황에서 각 부서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첫 번째 시간에는 2024년 12월에 체결된 공무직 임·단협 체결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근무연수에 따른 연차일수와 연차보상금 계산,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무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노동법과 관련된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에서 법적으로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시청 내 직원 뿐 아니라 외부기관에도 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하여 노·사간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부터 공인노무사를 채용하여 교섭
(비전21뉴스) 지난 11.27.~28. 대설로 인해 안성시에 평균 60cm의 눈이 쌓이며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설 명절 전 재난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복구비 확정액은 108억원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며, NDMS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으로 집계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문화원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 (재)안성충청향우회[떡 후원], 칠장사의 후원으로 어르신 50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문화원 봉사단에서는 사전 조리부터 배식까지 직접 동참하고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전달하며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새해 되세요”라며 손을 꼭 잡아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떡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안성문화원 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떡국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성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떡국나눔으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13일에 ‘2025년 주민주도·참여를 위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시민동아리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진입기(씨앗), 2단계 발전기(성장), 3단계 자립기(지속)까지 진행된 예년에 더해 추가로 4단계 우수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진입기 46개소, 발전기 31개소, 자립기 14개소, 우수동아리 3개소 총 9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구성원 10명 이상(단계별 상이)의 모임(동아리)이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민동아리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인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이 1월 15일, 1월 16일 이틀간 안성
(비전21뉴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일봉(鄭一鳳) 선생을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이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양성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질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고,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했다. 안성시장은 “금회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 내 어린이․청소년 건강 증진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2025년도 배드민턴 주말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주 2회(화, 목) 오전‧오후‧저녁‧시니어 배드민턴 강습반을 운영 중에 있다. 배드민턴 강습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고 팀워크와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 개설되는 배드민턴 강습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청소년 주말 강습반으로, 월 4회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전문 코치가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강습을 통해 안성시 어린이․청소년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협동과 인내심 등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