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예비)지역상생구역 내 주민, 토지주, 임대인, 임차인, 관계 전문가,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박영순 대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추진 현황을 설명했고, 이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10월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지역상생구역 지정 기준은 ▲상업지역 면적 50% 이상 ▲도‧소매‧용역 점포 100개 이상 ▲해당 구역 또는 행정동의 평균 상가 임대료가 최근 2년간 매년 5% 초과 상승 등이다. 수원시는 11월 중 경기도에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이 이뤄지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을
(비전21뉴스)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11월 17일부터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로 국비를 확보했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로 소비가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10일(현지 시각)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을 만난 김현수 제1부시장은 “클루지나포카에는 바베스-보여이대학 등 유명 대학들이 있고, 다양한 국적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도시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친다”며 “수원시에도 우수한 대학들이 있는데, 두 도시의 대학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클루지의 날’에 서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26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은 2024년 수원화성문화제에 클루지나포카시 대표단장으로 수원을 방문한 바 있다. &n
(비전21뉴스)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3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일대(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수원역 7번,12번 출구)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 경기남부경찰청, 팔달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상담복지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는‘수능 맞이 합동 아웃리치’로 진행한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험 이후 자유와 해방으로 인한 비행 행동을 예방하고자 행사 현장에서는 각각의 기관 안내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크리스마스 쿠키 트리, OX퀴즈를 통한 기관 홍보, 연애 관련 발란스 퀴즈 등 다양한 활동과 쿠키, 보조배터리, 스트레스볼, 핫팩 등 다채로운 선물도 준비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 아웃리치에는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 경기남부경찰청 김경환 청소년보호과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에서 10여 명의 인원이 모여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를 담근 후, 망포2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갑 망포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 김장을 전달받은 이웃 분들께서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2동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 김장김치 50박스와 백미4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에서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 고추, 갓 등의 재료를 가지고 첫 날은 배추 등 재료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절인 배추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념을 넣고 버무려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2007년 결성되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지역의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와 더불어 태안농협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4kg 80포를 기탁하여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유순모 후원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이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과 백미를 경제적인 어려
(비전21뉴스) 지난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영통3동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100여 만원 상당의 홍삼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미소통증의학과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평소에도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범 미소통증의학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해준 미소통증의학과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하다.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8개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도 백미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온수매트는 영통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대표는“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온수매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온수매트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이 쉽지 않음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승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온수매트가 꼭 필요한 이웃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25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에는 ‘닭갈비두목 수원망포역점’에서 닭갈비 25인분을 후원했으며 ‘김성민커피’에서는 빵을,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탄단지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나눔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