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7일 신우전원기술(주)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전원기술(주)은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UPS(무정전 전원장치) 등 전원장비시스템 전문 업체로 3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와 믿음에 부합하는 제품을 세계 45개국 시장에 공급하고, 첨단기술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연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김민중 대표는 “1988년 창립 이래, 공해가 없는 자연환경과 미래의 청정에너지 개발을 지향하며 안정적인 전원장비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목표로 달려왔다”면서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기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6일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차 오산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의사회, 약사회,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소아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 포함 8개 기관의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2023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매년 4회 협의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내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점검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지역 내 협력 병원 간 협업 방안 ▲재난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등을 논의헸다. 특히 오산시에서의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서 및 의료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설 연휴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업무 관리 매뉴얼 개정에 따른 후속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가 계약 단계부터 계약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하여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김건희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교육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매뉴얼 실무적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적극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7일, 2025년 1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사업(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평가 우수 등으로 이상모님(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 외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김경순님(신장2동주민자치회) 외 1명, 경기도 녹색건축활성화 유공 등으로 김민식님(한울건축사사무소 대표) 외 28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홍지영님(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 원장) 외 27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작년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은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수상자가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5년 뱀의 해, 을사년에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 영동군, 진도군 등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를 포함 총 25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영동군의 곶감·와인·감식초,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꽃차·전통장·흑염소 진액 등이 판매되며 오산지역 업체에서도 세마쌀과 전통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단순히 물품 판매를 넘어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해 품질이 보장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우호를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
(비전21뉴스)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을 요청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오산 미래교육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은 바 있다. 이 시장이 올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 ▲(가칭)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등이다.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은 내삼미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인근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앞으로 8천6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이에 이 시장은 선제적으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해당 지역에 중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이는 전임 시정에서 양산동에 중학교 설립을 하지 않아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고자 (가칭)양산1중학교 신설을 추진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를 순회하며 올해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폐렴 등 질병 예방 안내로 시작했다. 오산시의 주요 노인 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되어 관련 부서와 협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함께한 자이아파트 경로당 김인식 회장은“시장님과 동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2일간 공장 밀집지역 및 인근 하천,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1단계 연휴 전(1월 15일~24일)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단계 연휴 기간(1월 25일~30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3단계 연휴 이후(1월 31일~2월 5일)에는 장기간 시설 가동 중단한 영세업체, 감시·순찰 시 확인된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쾌적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5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심재철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심재철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