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혹한기 물품지원사업 “온(溫)나눔, 정(精)나눔”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노인복지관 비전 중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참여 실천’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재원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겨울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총 21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재가복지사업 담당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혹한기 기능성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한파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80명을 선정해 히트텍을 지원했다. 기능성 의류(히트텍)를 지원 받은 김00 어르신은 “올겨울도 어떻게 추위를 이겨내나 걱정했는데 따뜻한 히트텍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덕분에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확인 및 가사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은 사전·사후 평가 결과 키 성장과 체지방률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높은 만족도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심리적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아동기의 성장 부진도 성장기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건강 상태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이번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은 성장부진·과체중·비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성취감을 높여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장 체조와 줄넘기 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10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올해부터 20~49세 남녀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4년,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기는 △29세 이하(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로 나뉜다. 지원 검사 항목과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최대 5만원)다. 검사비 지원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로부터 검사 의뢰서를 발급 받으면, 3개월 이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후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 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1포당(20kg)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12인을 '2025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2021년, 안성 지역의 3·1운동, 의병, 국내 항일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의열투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8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특히 안성은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유일하게 남한에 남아있는 지역으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관은 이 가운데 미전수 독립유공자 98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60명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왔다. 선정된 독립운동가들은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현창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원곡, 양성, 서운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전개된 만세시위 및 3월 20일 입장면 만세시위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12인이 선정됐다. 이들은 격렬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며 조국 독립에 헌신한 인물들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매월 한 명씩 ‘2025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1·2순위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12.20.)기준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65세이상 고령자)가 해당되며, 2순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한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국가유공자 등(국가보훈처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유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5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6일, 한국해비타트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노후 주거 밀집지인 성남·옥천지구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정비 및 지속 가능한 재생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구역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약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및 빈집 정비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2024년부터 5개년 동안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주민마당(주차장) 조성사업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공모선정), 경기도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발전과 상생의 필수분야인 도시재생사업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꽃피울 수 있어 깊은 감사와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