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25년부터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맑은물사업소의 테니스장 3개소를 통합 운영해 관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은 과천시테니스협회, 문원체육공원 테니스장은 문원테니스클럽이 각각 위탁 운영 중이며, 맑은물사업소 테니스장은 매봉테니스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공공테니스장 이용 방안에 대한 개선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재건축 등으로 아파트 단지 내 민간 테니스장이 줄어들면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도 공공 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함에 따라 과천시는 이에 대응하여 공공 테니스장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목표로, 이달 29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12월 중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투명한 온라인 예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25년 본예산(안)을 5,434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961억 원보다 9.5% 증가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식정보타운역 조성, 공공도서관 및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공복합시설 조성, 경인 제2하부공간체육시설 조성 등에 366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궁도장 등 여가와 생활 편의시설 구축에도 105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29.9%에 해당하는 1,338억 원을 편성해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주민 건강 증진,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분야에는 113억 원을 투입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과학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코딩, 메타버스,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을 중점
(비전21뉴스) 과천시 원문동은 22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미안슈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여름 정성껏 키운 배추, 무, 파 등 농작물을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념 재료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학 위원장과 지역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보여줬다. 이날 담근 200여 포기의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 사회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희망이 되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원문동 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 나들이 행사,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갈현동 과천린파밀리에 종합보육센터 2층에 ‘해피린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해피린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시의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입주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조성된 5번째 센터이다. 연면적 394㎡로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활동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45명이며, 과천시가 운영비를 지원하여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숙제 지도, 문화활동,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에게는 문화체험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환경 강화를 목표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속적인 확충과 운영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과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단체장, 장애인 분야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신규 및 주요사업 추진 계획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 사업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 인식개선 활동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선수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에는 ▲무장애 경사로 설치 지원 ▲장애예술인 팝업갤러리 운영 ▲2025 과천장애공감축제 등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의 효과를 강화하고 신규 시책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과천을 위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에서 과천시 및 과천시 주요 공공기관과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이 선도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하고, 1회용 컵 소비문화를 개선하여 순환 경제 사회 이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기관은 ▲소속 직원들은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 ▲행사 및 회의시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대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시 공공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텀블러 사용 활성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등 진행 ▲ESG 교육활동 개발 및 활성화 등을 통해 학교의 실천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과천시와 지역내 공공기관이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기후위기,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김정식 원장을 초청해, 급증하는 인구와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글로벌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강사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는 개인이나 국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연구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소개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초래하는 해수면 상승, 물 부족, 식량 위기, 생물 멸종 등 각종 문제를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님을 강조했다. 강의는 사계절 변화, 아열대 기후화, 열적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 변화될 미래 기후와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4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김준현 지부장,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과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고,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늘 힘을 보태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별양동에 기부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에 열린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에서 김, 참기름 등을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별양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비롯해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