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현암6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현암6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복지상담소가 우리 동네까지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 주니 큰 도움이 됐습니다. 건강 체크와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챙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학동장(김병선)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오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9월 25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가상 상황)로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여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에서 응급환자 분류(Triage),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체계 점검 등 재난대응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보건소와 소방서 간의 협업체계, 응급환자 신속 처치 능력,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상황과 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직접 참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는 9월 17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이용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특수판매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미끼상품을 빌미로 한 건강식품, 고가상품 강매 등 기만적 상술에 따른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떳다방 및 불법 다단계 판매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계약시 유의사항, ▲청약철회 및 환불제도 안내,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영상 자료로 함께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수판매로 인한 노인층 피해사례를 접하면서, 나 또한 언제든지 이런 위험에 놓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홍숙 회장은 “소비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기나 악덕상술로 피해를 입었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배후마을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과 농촌이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도농교류의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전반에 따스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곳이 필요한 청년들과 활기찬 에너지가 그리웠던 농촌 어르신들이 만나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여주시가 마련한 ‘배후마을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재능과 어르신들의 지혜가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이면, 여주시 북내면 가정2리 마을회관은 손주뻘 되는 청년들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설렘으로 가득 찬다.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정성껏 물리치료를 해드리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손길에 어르신들의 뭉친 어깨와 마음이 함께 풀어져 가며, 마을회관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오학동에 위치한 오학 파크골프장 증설 구간(27홀)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득하여, 이용자 편익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학파크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36홀에 27홀을 추가로 증설해 총 63홀 규모로 운영 중으로 점동 파크골프장(18홀), 대신 파크골프장(36홀)과 함께 총 117홀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파크골프장 성지로 한단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부분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도 하천부지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사용하나 환경청 준공인가 받기 까다로워 신규 및 증설 추진이 어려운 실정인 반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는 준공인가를 받은 이후, 편의시설 개선 및 접근성 강화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쉼터 확충, 화장실 확충, 주차장 정비, 이용자 중심의 구장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사전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일중·허원 도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 지역 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와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는 퍼포먼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희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조선시대 관복을 입고 이천쌀 진상 행렬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서는 쌀빵, 쌀아이스크림 등 이천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볏짚 금줄 만들기
								(비전21뉴스) “산업은 빠르게 변하는데, 인재는 어디서 키울 것인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화 속도는 빨랐다. 그러나 인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 인재가 곧 자산이자 무기였다. 하지만 지역의 학교와 산업 현장은 준비가 덜 되어 있었고, 교육현장은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었다. 이 현실 속에서 이천시가 내린 결론은 분명했다. “외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 안에서 스스로 길을 열자.”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다. 지역의 교육수요와 산업 변화를 신속히 담아낼 수 있는 독자적인 인재양성 플랫폼을 목표로 ‘산업과 교육을 동시에 연결하고, 청소년·청년·교사·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센터의 첫 교육은 소박했다. 몇몇 강의실에서 시작된 이론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전부였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은 분명했다. 낯설었던 ‘반도체’가 교실 안에서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키워드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2024년 6월, 인재양성센터 현판 제막식을 기점으로 교육의 무대는 교실을 넘어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한 남부권 보건진료소(군량·상봉·장북·장천·월포) 주관 운동교실이 지난 9월 2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역에서 총 48회 운영됐으며, 전문 운동강사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근력 및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부통합보건지소의 두드림 건강ON버스와 연계하여 추진된 점이 특징이다. 건강ON버스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 뒤, 보건진료소 운동강사가 이어서 운동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은 한 자리에서 의료서비스와 생활운동지도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체력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사회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가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이웃과 함께하는 운동이 즐거웠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다만 사업기간이 한정적이어서 지속성이 부족했고, 일부
								(비전21뉴스)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선물 준비와 장보기에 마음이 분주할 시민들을 위해, 이천시가 특별한 장터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2025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고품격 농산물로 더욱 빛나는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이천에서 길러낸 농산물과 제작된 가공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몸에 좋은 도라지가공품, 깊은 향의 송화버섯, 그리고 정성껏 만든 한과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농가들이 직접 재배 또는 가공한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로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소중한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명절 상차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