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윤정국)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예술 소양을 높이고, 문화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2025년 2학기 성인 감상인문 강좌를 개강한다. 오는 9월 2일(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까지 13주간 이어지는 이번 강좌는 오페라와 클래식,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먼저 오페라 평론가이자 한국바그너협회 부회장인 황지원의 ‘오페라 살롱’은 세계 최고의 극장에서 펼쳐진 오페라 무대를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하면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강좌다. 전 KBS 아나운서이자 KBS 클래식FM 최장수 남자 진행자 출신인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는 음악사를 장식한 대표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음악 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 – 말러와 쇼스타코비치’는 말러의 중·후기 교향곡 탐구와 더불어, 말러를 존경했고 격변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가 김상헌의 ‘즐거운 음악감상 – 음악과 함께 우리는’은 다양한 작곡가와 연주자를 탐구하며, 시공을 초월해 음악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AI·반도체 특화센터(영덕동)와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동백) 입주기업을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를 본격 가동해 용인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I·반도체 분야는 ㈜킹고스프링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가 각각 액셀러레이팅을 맡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전문 멘토링,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특히 KVI는 바이오·딥테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KAIST의 연구 역량·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와 AI·반도체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AI·반도체 특화센터 3개 호실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비전21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비전21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의류, 잡화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니트디자인, H3, ㈜코스트코코리아의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으며,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감동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을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감동장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실을 진행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치매예방 교실은 매주 1회 총8회에 걸쳐 웃음치료, 댄스교실, 퍼즐게임,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나마 노래부르고 박수 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으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8주 동안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