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 증대를 목표로 운영 중인 '여주관광상품권'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여주관광상품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2024년 10월 첫 발행 이래 2025년 6월 30일까지 총 9억 4천3백만 원이 발행됐으며, 63%의 회수율(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 관광체육과는 파크골프장과 물놀이장 사업 확대를 고려하여 총 6억 4,300만 원의 1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추가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 여주관광상품권, 확대되는 사용처와 예상되는 효과 지난 7월 1일부터는 오학, 점동, 대신 파크골프장에서도 관외 이용객에게 1인당 5,000원의 여주관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 화요일부터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오학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함에 따라 여주관광상품권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학 물놀이장은 총 부지 면적 6,345㎡에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그늘쉼터존, 탈의·샤워실, 푸드코드존 등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
(비전21뉴스) 여주FC는 지난 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FC목포와의 맞대결로, 여주FC는 후반전에 3골을 몰아쳐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빠른 전술 전환과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으며,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원준(17/FW) 선수였다. 김 선수는 후반 50분 조성우(27/MF)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57분에는 이승민(8/MF) 선수가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 안에 넣었고, 후반 82분에는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아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주FC는 이번 승리로 시즌 16경기 6승 3무 7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5개 팀 중 9위에 올랐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원준 선수와 이승민 선수로 각각 3골씩 기록 중이다. 한편,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본격적인 출수기를 앞두고 고품질 여주쌀 생산과 벼 도열병 등 병해 피해 예방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과 선제적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도와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료로,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벼의 경우 지난 5월 15일 이앙 기준 출수기는 8월 8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 시기는 7월 15일경이 적합하다. 다만, 측조시비기를 활용하여 완효성비료를 시비한 경우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하여야 한다. 맞춤비료 시용 농가의 이삭거름 시용량은 10a(300평)당 N-K복비(17-0-14)를 12kg 정도 살포하며, 벼 잎색이 짙은 논은 10a당 염화가리 5kg을 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도한 시비는 벼의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적량을 지켜야 한다. 올해 도열병 발생 사례가 각 읍면동에서 확인 되고 있다. 잎도열병은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이후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될 경우 등숙 불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잎도열병은 20~25℃,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며
(비전21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 연계 체험 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하반기 진행되는 전시연계 체험 교육은 썬캐쳐 모빌 만들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접시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인스타 피드 그리기, 페인팅 솝 만들기, 한국화 그리기,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가 ‘작가’로서 다양한 미술 재료를 경험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회차당 25명 이내로 매주 토요일(14~15시)에 진행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3~6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 교육 프로그램은 포토북, 한지양산 만들기 등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
(비전21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 7. 9. ~ 25. 7. 27. 기간동안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대관전 - 유수 개인전 : ‘The Unclosed Circle’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7월 프로그램은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섯 성악가들의 하모니를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에서는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낭만’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테너 최용석, 김태형 / 바리톤 김재황, 나의석 / 소프라노 정성미 / 피아노 김지현 /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락밴드의 전설 ‘K2 김성면 · 플라워 콘서트 – 떼창데이’를 개최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주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7월 공연으로 3~40대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곡들의 주인공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공연을 준비했다. 데뷔 이래 여주를 처음 찾는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콘서트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데뷔 33주년을 맞는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 사이’로 유명한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 이후 밴드 K2를 결성해‘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컬 고유진, 기타리스트 고성진 형제와 베이시스트 김우디로 구성된 밴드 플라워는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Endless’, ‘눈물’, ‘단 한
(비전21뉴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밀폐공간 작업 사고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으로 인한 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밀폐공간 작업 전 안전 절차,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비상시 구조 매뉴얼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으며,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염 속 작업시 주의사항, 작업자 수분 섭취 및 휴식 보장, 폭염특보시 작업시간 탄력 운영 등 예방 중심 지침이 포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밀폐공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가 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민간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1호와 2호를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개방주차장(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은 2개 부지에 총 90면(39면, 5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지정비, 울타리 설치, 주차선 구획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해당 토지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이천시가 해당 공공개방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이천시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개방주차장 모델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설치에 비해 예산이 대폭 절감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차면 1면당 조성에 드는 일반적 예산이 1억 원 이상인 것에 반면,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를 무상 활용함으로써, 부지 매입 없이 1면당 약 60만 원 수준으로 조성되어, 저비용·고효율의 공공주
(비전21뉴스) 이천시는 7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디어코퍼레이션 및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2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유예 시간 및 견인 기준 변경안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가 1분기 23건에서 2분기 253건이 접수됐음을 밝히고,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비 인상 (1만 원 → 2만 원, 7월 8일 시행) 및 ▲반납금지구역 지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업체와 공유했다. 또한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의류 손상을 입었다는 민원을 공유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1일부터 ▲횡단 보도 좌우 5m 일대,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택시 승강장 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