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6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천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와 주제를 이천‘온유(ON:YOU)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지역 강사를 매칭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천 관내 60교가 1회씩 신청해 강의와 실행학습을 병행하는 2시간 집합 직무연수 형태로,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맞춤형 연수에는 캔바, 구글 도구, 니어팟 등 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부터 하이러닝, AIDT 플랫폼을 활용한 과정형 수업 및 평가 설계, 생성형 AI 기반 탐구 수업 자료 제작까지 총 17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교육, 사회정서학습(SEL), 데이터 기반 평가 설계, 교사 업무 자동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주제를 포함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초등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설계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게임적 미래 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와 송내고 최인선 교사의 강연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로 구성됐다. 두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과 여주 여백서원에서 여주·이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미학적 감성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예술사학자 탁현규 교수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영애 교수가 참여해 동서양 인문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탁현규 교수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겸재 정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과 인간 이해의 깊이를 조명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에서 괴테마을을 조성한 전영애 교수는 괴테의 문학과 언어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의 본질, 감성과 이성, 자연과 인간 존재 사이의 조율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인문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미술사나 문학 해설을 넘어 ▲ 인성교육과의 연계 ▲ 예술의 통합적 접근법 ▲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하며, 교원의 감성 회복과 교육 실천력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내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목련관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Let’s Grow 버스킹 · 성장 부스’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문화예술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을 융합한 경기도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그 취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여자중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버스킹 공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노래, 춤, 밴드,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 추억 네 컷 포토부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동시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으로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운영되며,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에는 현직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7월 11일, 모가면 라드라비 리조트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운영 책임자인 원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에 앞서고(Go), 감각을 높이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교육 효과와 현장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참석해 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천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민영 소장(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의 ‘조직을 이끄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리더로서의 소통 전략과 조직 내 신뢰 형성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백소영 센터장(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함께 만드는 보육 정책’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과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최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불량이 많고 등숙률이 낮아져 수량과 미질이 저하될 우려가 커진다. 특히 완전립의 비율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예방하려면 새끼치기가 끝나는 시점부터 물을 자주 대어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논물 온도를 낮춰 안정적인 생장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저해되기 쉬운 규산과 칼륨을 시용해 양분 결핍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 서해안 지역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하여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 방제 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동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병하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어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잎집무
(비전21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세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4일과 7월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세법 교육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7월 14일)은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금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세법 기초를 다룬다. 2차 교육(7월 21일)은 농업법인의 운영 방식, 농업과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자산 이전과 관련된 세무를 주제로 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세무 강사가 실제 사례와 함께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지만, 농업세법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청년 후계농이 조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