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9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 찾아가는 요리봉사’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갈매동 지역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갈매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위생 교육을 받은 뒤 전통 식재료인 곶감, 호두, 크림치즈를 활용한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갈매119안전센터와 갈매지구대 근무자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성껏 간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포장과 마음을 담은 메시지 작성까지 모두 스스로 준비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과 경찰관에게 간식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고생하시는 분들께 직접 만든 간식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망우공원 내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갈매동 협동공원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스마트 폴대 기반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갈매동 협동공원은 스마트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산책로 등 일부 구간은 전기, 통신선로 설치가 어려워 무선인터넷 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러한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제조업체와 협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리시는 지난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소에 무선AP 2대와 태양광 스마트 폴대 2기를 제작 설치했다. 태양광 스마트 폴대는 전기 공급이 없어도 태양광 발전으로 구동되어 유지비 부담 없고, 친환경적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시민 만족도를 확인한 뒤,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향후 설치 범위를 확대해 스마트공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태양광 스마트 폴대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8월 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 인지 장애(MCI) 또는 초기 인지 저하가 확인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자극 훈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인지강화교실에는 총 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과 주의력 강화를 위한 인지훈련 활동, 일상생활 속 인지 자극법 교육, 톤차임 악기 연주를 통한 감각 자극 활동, 미술 활동과 회상 치료 등이다. 특히 톤차임 연주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으로, 수업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지훈련 활동은 노인 친화적 교구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지 영역별 변화도 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을 담은 ‘2025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윤동섭 구리시 자원순환과장과 이종구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에서 ‘환경공무관’으로 명칭 변경 ▲연차유급휴가 15일에서 17일로 확대 ▲기본급 3% 인상 ▲시간외수당 월 10시간 기본급 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 전역의 청소를 전담하며 구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9일에 협약에 앞서 2025년 환경미화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간 면담을 갖고,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도 깨끗한 구리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녩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8월 11일~8월 17일)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8월 18일~8월 24일)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하여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은 8월 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탁된 100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교문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정성껏 배부될 계획이다. 강미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과 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