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초청,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바리톤 김동규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고 건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위탁가정 아동 및 가족 등 23명이 참여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 및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올해에도 광주시문화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수준 높은 문화 체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신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오는 3월 7일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 맹사성홀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 경향신문 기자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유인경 강사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수 아이랑(IRANG)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그 의미를 기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액은 총 24억 원으로 신청 대상은 4등급·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전년도와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지원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맞벌이 및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의 경우 아동과 동일한 읍면동에 거주하고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시민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40시간 이상의 돌봄 활동이 확인돼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3월~5월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통해 각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과 12개의 지역사회 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으며 대표성과 및 우수사업 선정 사례가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대표 성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및 평생학습체계 확립 △편리한 교통 기반시설 구축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사회보장 사업 예산확보 등을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우수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주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사회 보장망을
(비전21뉴스) 광주시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는 26일 사업대상지인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500억여 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을 거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 조성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안2지구는 2002년 도시계획시설(근린광장, 주차장) 결정 이후 꾸준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2015년 ‘공영개발 사업 추진’ 결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지 주변은 노후된 상업시설과 부족한 편의 시설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를 모집한다.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는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축제, 교육, 행사 등 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주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광주시문화재단 통합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광주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증 및 기념품(웰컴 기프트) 제공, 공연 및 프로그램 특별 할인, 일부 공연 및 행사에 초청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2동 축구협회와 오포2동 여성축구단는 지난 23일 ‘2025년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 기원제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 축구협회 및 여성축구단 임원·선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과 이루미 오포2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올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드림스타트팀 앞으로 지난 2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편지를 보낸 A양은 2025년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고3 학생으로 초등학생 때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서비스 사례 관리 대상 아동이었다. A양은 편지를 통해 “광주시와 맺은 인연으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사회 첫걸음을 응원해 주신 광주시 드림스타트·초록우산 관계자,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학업에 매진,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성인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협약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이 주관하는 ‘고3 사회 첫걸음 지원사업’에 A양을 포함해 취약계층 고3 학생 13명의 지원을 연계했으며 13명 모두 1명당 대학 입학 및 취업 준비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