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 주요 안전사업 보고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방안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사업 홍보 등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하나로 힘을 모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2014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지역의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방문단은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정책 4대 마스터 플랜과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운영 현황과 지역별 맞춤 정책 추진 경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사례 등을 상세히 파악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이주여성·동포 고령화 문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 도 주요시책 31개 등 총 11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이 평가 대상이 된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보고하고,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부서별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미흡 지표 전반을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과거보다 향상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 지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7월 31일 ‘부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실현을 위한 자발적인 결집과 공동 실천 의지를 나눴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돌봄 구조를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준비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마련됐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추진 경과보고와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 돌봄특별위원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돌봄과 일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더욱 확장해, 돌봄을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닌 공동체 기반의 생활 실천으로 풀어가려는 시도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진단에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돌봄 전반에서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과 31일 오후 7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 노트’를 주제로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 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5년 인천아트쇼 예술감독을 맡는 등 매년 전시기획자 및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이자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시대 배경과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천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3대 미술 천재들의 작품에 담긴 미술학·해부학적 이야기, 극적 연출을 표현한 바로크 미술, 귀족적 표현을 강조한 로코코 미술 작가들의 일화까지 심도있게 설명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확대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보건복지 전략을 수립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체계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1인가구·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통해 도시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의 복지 여건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의료·주거 환경의 지역 간 불균형이 복지 사각지대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5년 기준 동두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8만 6천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의 동시 증가로 인해 고립감, 심리 불안,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일한 복지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역시 심각한 과제로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문희 동두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두천 드림삭스 민간 동호회 회원 중 대표 연주자 4명이 재능기부로 색소폰 3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국방시책 협조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감사장 및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유공 공무원 1명에게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시민 3명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3곳,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통해 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조성한 점과, 새 정부의 미군 공여지
(비전21뉴스)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7월 31일 포천천에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과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할회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70㎏(약 6만 마리)을 포천천에 방류했다. 방류한 미꾸라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쳐 물속 산소 공급과 하천 정화에 도움을 주고,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도 있다. 김금순 회장은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으로 포천천의 수질 개선과 유해 해충 제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천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포천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포천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