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11월 12일부터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개통하고, 13일 신둔면 도자예술마을, 14일 마장면사무소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면에는 3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1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2대) ▲마장면에는 5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2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3대)가 신규 도입되어 운행된다. 시는 지난 9월 운송사업자 모집을 완료한 뒤, 운수종사자 교육, 홍보물 배포 등 개통 준비를 마쳤다. 똑버스는 권역별로 운영되며, 똑타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승·하차가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농촌지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운행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연결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주민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이 정착되면 이용률이 낮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며, 지역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겨울놀이’』행사를 오는 11월 22일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계절별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로 개최된다. 지난 8월 1회차 ‘이천 CITY 바캉스’는 여름 물놀이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9월에 개최된 2회차 ‘가을소풍’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소풍 콘셉트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3회차 겨울 놀이는 ‘추억의 겨울놀이터’를 주제로 남부권 장호원지역으로 찾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존(에어바운스, 아동골든벨, 리사이클 드로잉존) ▲체험존(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갓’ 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로봇축구체험, 다문화전통의상 체험 각종 체험부스) ▲공연존(버스킹 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야외존(이동전파감시차량 체험,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동 골든벨의 경우 현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과 고구마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1,70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가래떡 행사를 통해 여주쌀 368㎏, 여주자색고구마 20㎏가 소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었고, 이용고객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체육센터 이용 관련 상담과 문의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여주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4주년 숭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거쳐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된다. ‘명성태황후 숭모제’는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신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 171주년부터는 태황후의 최종 시호 ‘명성태황후’를 사용하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 전통의 예를 잇는 ‘작헌례’ 행사는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 실내에서 진행되며, 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첫 순서인 작헌례는 전통 제례의 예법에 따라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여흥민씨삼방파종중회에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진행하며,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통해 전통 형식을 충실히 재현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석 내·외빈의 분향과 헌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다인다색 프로젝트’ 축하공연 숭모제의 마지막 순서로는
(비전21뉴스) 여주시는 1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새롭게 구성된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22명의 신규위원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 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활동 ▲ 주민제안 사업 작성법 등 기본과정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예산제의 운영절차와 실무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해 참여예산제의 취지와 절차를 이해하고,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예산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시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 여주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청과 여주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지나갈 때마다 연필과 물티슈 등의 물품을 건네며 일일이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만16세 이상인 자만 원칙적으로 PM운전이 가능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10만원, 음주 운전의 경우에는 10만원, 동승자 탑승 시에는 4만원, 지정차로 위반 시에는 3만원, 안전모 미 착용시에는 2만원의 범칙금이 각각 부과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관련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고 더욱이 사망사고마저 일어나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예전에는 어린이들의 놀이수단에 불과했던 킥보드가 이제는 교통 수단화되는 과정이라고 보이는데 여주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민들과 협력해 다각적으로 힘쓸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하초등학교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해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2024년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실시한 신하초등학교의 환기설비 상태를 확인했다. 신하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은정 교육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획예산담당관 강대준담당관은 “민간위탁은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신뢰받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감사 지적을 예방하며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관내 농수산물 판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판매량이 증가하는 김장철 다소비 품목인 수산물(천일염, 젓갈류, 냉동명태 등)과 농산물(배추김치, 고춧가루, 마늘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혼합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