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봄철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양평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는 고품질의 산나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착한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양평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0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청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중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낭비 방지 및 효율적 집행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별로는 조기 집행 일정 관리, 사업 진행 상황 점검, 예산 집행률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평가를 통해 예산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순흥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농막 가운데 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농막도 2027년까지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체류형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간편하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0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이용 기간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 제과제빵,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 없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양평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많은 상품들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많은 업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0일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훈(-90kg), 이승엽(+100kg) 선수는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해 각 체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종훈 선수는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상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며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남자 선수로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조구함 코치와 김종훈,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지도자와 선수단은 양평군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 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지 신청하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은 복지 정보를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이다. 설명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최근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8일 용문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정월대보름 리 대항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대항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행사에 함께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규 용문면청년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정월대보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29년째 이어진 척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