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난 10월 ‘발레 판타지아’ 공연을 시작으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용인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눌 김장 김치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용인시 산악연맹, 상상마을 봉사단 등 지역 내 20여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김치 10.7톤을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7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김장 비용은 하나드림교회,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은혜샘물교회,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등이 후원한 3356만원으로 충당했다. 여기에는 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790만원도 포함됐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해 대설·한파 발생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상황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구간에는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제설취약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1곳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제설취약구간과 결빙취약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12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함께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지역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8차 플랫폼시티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그동안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그간의 제안이 잘 반영되어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기원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 7,186㎡(약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자는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발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도시기획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특례시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용인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자문을 해왔다. 자문단은 지난 2년간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GTX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 도입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의 건립 방향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차별화된 도시환경 조성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 결과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약 10개월의 시간 동안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인행정 디지털 트윈’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이자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를 대상으로 ▲다방향 항공사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의용소방대 현장 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민희·조랑자)과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난 2월 의용소방대 월례 회의에서 이상일 시장이 대원들의 차량 지원 요청을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차량 구입 예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3000만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이 시장은 “지역 큰 행사에서 늘 봉사해 주시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대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최근 2년간 9억 7천여 만원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화재진압 장비와 안전물품 구입, 소방용수 시설 보강, 용인의용소방대 지원, 공동주택 옥상피난설비 보강, 용인시민안전체험장 보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내며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1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 ▲접근성 ▲경제 활성화 등 강점을 갖고 있으나,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의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약점 또한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의 핵심으로 시의 지역 및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을 제시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형 컬처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용 대표는 “지난 1년은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용인 소재 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진출 정보 및 노하우 전달을 위한 맞춤형 무역교육을 통해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무역실무와 해외진출 역량강화 등 10개 과정 총 40차시로 진행되었다.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수출입 통관 절차의 이해 및 실습 ▲국제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 활용 실무 ▲안전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관세/외환 Risk 관리 ▲FTA 특혜세율 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서 작성 실습 ▲미국 아마존/동남아 쇼피 계정 생성 준비 및 마켓플레이스 운영 실습 등 수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개정 법령, 최신 해외시장 동향 및 무역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663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무역 관련 이론 기초부터 업무 활용 사례 및 실습까지 단계별 주제를 학습할 수 있어 수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부터 기업 내 수출업무 담당자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