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 직원이 금년도 제136회에 시행한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그 주인공은 개발사업팀 홍종수 대리로, 공사의 기술 전문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목시공기술사는 대규모 토목공사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홍종수 대리는 도시기반시설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공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홍종수 대리는 “공사의 주요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끊임없는 학습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주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기술사 취득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인 K-드론배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9월 21일 오전 10시, 이천시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와 복하천 제3수변공원 캠핑장에서 ‘K-드론배송 시연식’을 개최했다. 시연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의 드론통합관제센터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설봉공원 상공을 오가는 드론배송 상황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이어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부에서는 복하천 제3수변공원 캠핑장으로 이동해 먹깨비 앱 주문을 통한 이천축협 하나로마트 물품 드론배송 시연이 이어졌다. 드론은 시민이 주문한 이천한우, 이천한돈, 이천쌀을 실어나르며 하늘을 가르듯 날아와 정확하게 배달점에 투하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착한 물품을 직접 시민에게 전달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시민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드론배송 장면을 박수로 화답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된 15명이 ISO/IEC 27001:2022(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심사원 양성과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인정지원센터 산하 지써티(GCT)의 국제인증심사원(보)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세계적 정보보안 표준 인증이다. 기관이나 기업이 주요 정보 자산의 유출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수립·운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정보보호 관리 4개 영역, 93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배출된 15명의 국제인증심사원(보) 자격 취득자는 ISO/IEC 27001 국제표준에 따른 정보보안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을 관리하는 내부 전문가로서, 이천시의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과 정보보호관리체계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아가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정책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디지털
								(비전21뉴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 등 이천시 대표단이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10년간 교류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상생과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은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현지시간 18일 목요일 이천시와 리모주시의 우정을 선포하는 ‘이천 로터리 제막식’을 필두로 리모주시 초등학생들의 교류 활동 결과물을 이천시에 증정하는 ‘외교 가방 전달식’이 이어졌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의 역사와 그 의의를 강조하며 견고한 우정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두 도시가 10년을 이어온 우정이 리모주 진 모네 거리, 부근 교차로에 새로이 새겨지며, 프랑스 리모주에 ‘이천 홍삐앙(로타리)’이 탄생하게 됐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일동이 리모주시청에서 이천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교류 활동 소감문을 낭독하고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한국과 이천시가 어디에 있는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9월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내버스는 온누리상품권 600매(6,000,000원 상당)를, ▲㈜시몬스는 청소기 184대(40,000,000원 상당)를, ▲이천계기는 햅쌀 4kg 300포(6,000,000원 상당)를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천시는 기탁받은 물품과 상품권을 명절 앞두고 생활비와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한다’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위기가구 긴급 지원, 행복한 동행 사업, 돌봄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가을소풍’' 행사를 오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계절별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8월 진행된 1회차 ‘이천 CITY 바캉스’는 여름 물놀이와 공연, 워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회차는 가을을 테마로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소풍 콘셉트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 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부발청소년센터 해바라기동아리, 피아체볼레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이천새일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북부 체육공원’이 지난 8월 29일 자로 준공 완료되어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시 북부 체육공원’은 백사면 모전리 산45번지 일원에 있으며, 국도비와 시비 포함 총 418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7만 1천㎡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그라운드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임시로 무료 운영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09시~21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09시~18시이며, 대관 신청은 9월 29일부터 체육공원 관리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참고로, 북부 체육공원 안에 조성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7년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에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해 많은 힘을 쏟아 왔으며, 드디어 백사면 모전리에 북부 체육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것은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감사사례 게시판’을 자체 구축하며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천시는 직원들이 과거 감사사례를 손쉽게 열람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내 게시판 기능을 활용해 ‘감사사례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게시판은 시청 내부 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며, 분야별 자체 및 상급기관 감사사례를 키워드 검색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유사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감사 처분요구서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능동적인 감사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감사 결과를 책자 형태로 제작·배포했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의 한계로 인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천시는 별도의 외부 용역 없이 기존 사내 게시판 자료검색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사법무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사례를 업로드하고 게시판을 구축했다. 이로써 책자 제작비, 외부 용역비, 서버 및 사이트 구축비 등 약 1,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반복적인 행정 실수를 줄이
								(비전21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후원하는 ‘2025년 경기도 향토사진작가 초대전’이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전식을 마쳤다. 올해 선발된 향토사진작가는 김경희, 김영미, 엄태수, 연도흠, 윤응자, 최경순 총 6명이며 각 10개의 작품을 전시했고, 역대 향토 사진작가 30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총 9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개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헌 부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경기도 각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전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여섯 분의 사진작가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초대작가분들 외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수많은 사진작가분께도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 전시가 여러분의 예술혼을 많은 이들과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9월 16일부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