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202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광장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파주쌀 평화미소, 사과, 배,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며, 시중보다 5~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민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로 시민들 역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들은 판로 확대를 통하여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에서 발간한 'EABRN 30주년 기념 책자-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0년의 길을 함께(Together for Biosphere Reserves, Together for 30 years)'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발간된 책자는 EABRN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네트워크 활동 연혁과 함께 회원국별 우수사례들을 다뤘다. 대한민국의 경우 연천 임진강을 포함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두 곳이 선정됐고, 연천은 ‘생태적 시민성과 시민과학’을 주제로 MAB한국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물다양성 탐사 등이 소개됐다.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주도로 1995년 설립됐으며, 한국, 북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책자는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WCBR)’에서 처음 공개됐다. 연천군은 2022년 몽골에서 개최된 EABRN 총회에 참석해 사례 발표를 한 경험이 있고,
(비전21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마무리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를 끝마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건강미션 수행, 비대면 모니터링, 건강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사업목표의 2배가 넘는 3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며, “AI 돌봄로봇 등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렬한 참여와 반응을 참고해 2026년 2월부터 새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모집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에서 “행복한 첫만남, 연천의 미래를 잇다 –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소통왕 말자할매와 Fun한 육아 Story’, 2부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교육정책특별보좌관 김을호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개그우먼 김영희,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교수, 개그맨 정범균, 이미선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 교육까지 아우르는 평생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젠 육아도 연천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출산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으며, 격려사는 김미경 의장을 대신해 부의장이 맡았다. 센터 유튜브 채널로 전체 실시간 중계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토크쇼는 부모와 예비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부모님들의 의견을
(비전21뉴스)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7일 ‘길 위의 인문학 :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파주 평화를품은집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총 12주 과정 중 7주차 일정으로, 참여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경험과 연계해 인문학적 주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평화를품은집 내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제노사이드 역사자료관을 견학했다. 평화를품은집 황수경 관장은 자료관의 설립 배경과 의의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평소 ‘책 보따리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온 황 관장은 평화를품은집에 약 40개의 다양한 주제 ‘책 보따리’를 비치하고 있다. 그의 저서 '보따리에 담은 책 수다'에는 그림책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경험이 담겨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관계’, ‘환경’, ‘불안’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책 보따리를 활용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강연을 현장 체험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 및 동탄출장소·동탄6동 관계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동탄역, ㈜나눔환경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동탄역과 동화성세무서 주변 상가 골목과 인도 주변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 아니라 전 직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4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과정은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인공지능(AI)부터 문화와 역사 속의 인문학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좌로는 ▲화성특례시민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창작 여행 ▲챗GPT·생성형AI 실무 전문가 과정 ▲역사를 담은 밥상-맛있는 음식 인문학 개론 등이 개설된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3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교육과정이 화성특례시민들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