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케어뱅크 봉사단’이 첫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협약 기관(상록·단원 노인복지관, 본오·부곡·와동·초지종합복지관)관장 및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어뱅크’는 봉사자들이 노인 돌봄 1시간당 1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거나 만 65세 이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호 돌봄 시스템이다.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돌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55개 시군구(경기도 12개 시군 참여)에서 5만 3천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올해는 안산시와 충남 계룡시가 선정됐다. 황인득 회장은 “안산 돌봄 선순환을 위해 함께 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케어뱅크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 도우미사업’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민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산시행정동우회 협력기관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지회 ▲상록구·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산학 ▲자치학 ▲미래학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수강생 모집에 13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인원을 최종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다짐이 안산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의 성장이 곧 마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 발전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시 행정지원 부서장,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인 ‘54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축제 기간 안산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은 공연과 체험, 시민 참여형 무대, 가족·청소년 특화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67개 아마추어 예술인 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중심의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거리극 ▲서커스 ▲무용 ▲퍼포먼스 등 대중적이고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신고 접수와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대상자의 84.8%인 52만 9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인당 15~40만 원이 지급되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지급된 지원금은 875억 원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부정 유통 시도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외에도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로 지급되는데, 양도가 쉬운 선불카드의 이점을 악용해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안산시의 경우 선불카드 지급 방식을 채택하지 않아 선불카드 지급을 채택한 타 도시에 비해 부정 유통의 우려가 적은 편이다. 다만, ▲신용·체크카드로 물건을 사지 않는 경우 ▲실제 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경우 등의 부정 유통 방식이 가능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관심과 단속
(비전21뉴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
(비전21뉴스)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7월 30일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에서도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는 돌과 토사 제거 작업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긴급지원이 필요하므로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접읍 부평4리 마을회관(개나리주택 옆)의 바닥 교체를 위해 150만원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합회 회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수해로 훼손된 마을회관 장판 교체 및 바닥 공사 비용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7월 28일(월) 오후 4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나눴다. 남양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창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보태고, 실질적인 복구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60명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 수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미화원 초청 행사는 2022년도부터 지속돼 올해 4년째로, 주광덕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 한분 한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날씨와 고된 업무 여건 속에서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안전용품 지급 확대 △폭염대비 지원 △예방접종 실시 △낙엽 수거 처리 지원 등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