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백마·올빼미·태풍·번개 자율방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자율방범대 200여 명의 대원들께서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최근 다양한 지역 행사로 대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라며“늘 묵묵히 방범 활동에 임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다. ‘천사운동 발원지’이자 ‘사랑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선포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온 뜻깊은 행사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식전 행사 및 개막식(한미우호의 광장) ▲신천변 일원 천사마라톤(10km·5km, 참가비 4만 원·3만 원) ▲보행자육교~상패수변공원 가족 걷기대회(2km)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 ‘천사어울림한마당’ ▲지역 봉사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천사기동봉사대 출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모금된 참가 수익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6억 원이며,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200억 원 수준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의 84.8%에 달하는 규모다. 시는 일제 정리기간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보유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부동산 공매 ▲직장 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노인건강진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노인 건강진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단원보건소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의료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치매 해결을 위해 치매 환자 접점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및 상담서비스 ▲치매공공후견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원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이지영 원장도 치매예방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양 구청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식중독 5대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조리하기 ▲세척·소독하기) 중심으로 실천 구호를 안내하고, 시민들의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명절 연휴에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9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농산물 9종(배추, 무, 사과 등) ▲임산물 2종(밤, 대추) ▲축산물 4종(소고기, 돼지고기 등) ▲수산물 6종(갈치, 명태, 오징어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안정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기업의 후원금 1,450만 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을 직접 부치고 송편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강화하는 이번 시간이 매우 뜻깊다”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섬유업계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시 기획 취지 및 관내 섬유산업 위상 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전시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는 섬유산업의 긴 흐름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의 출발점부터 사람의 손, 산업혁명을 통한 기계화. 로봇 자동화까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안산 반월염색단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안산이 지닌 산업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에는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환편기, 와인딩 머신 등 주요 유물과 자동화된 봉제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함께 선보인다. 실감형 영상과 체험 요소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시는 내년 6월 14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