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기동장비를 활용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나윤호 서장이 전 과정을 직접 지휘·참관하며 안전관리 상황과 대응 절차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구조보트, 드로우백 등 수난 전용 장비의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상황을 가정해 기동성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비 점검과 병행해 구조대원들의 수난 대응 매뉴얼 숙지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에 의한 수난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반복 훈련과 장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부서의 수급인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한 ‘全 부서 찾아가는 도급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도급인의 책임 아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위·수탁 관계를 넘어 하나의 협력적 공동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취지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각 부서에 직접 안내하고 도급 추진 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적극 독려했다. 컨설팅은 회계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발주 주무 부서를 대상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도급인의 의무 사항에 관한 법률 해설 및 실무 적용 방안 안내,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행 현황 점검 방법 교육, ▲부서별 도급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중대재해예방 교육자료(2종)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비전21뉴스) 초등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6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5월 셋째 주부터 6월 넷째 주까지 진행되는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안산, 수업애(愛) 물들다'의 일환으로,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병행됐다. 워크숍 주제는 ‘맛깔나는 수업 황금 레시피, 질문'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섭외하여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사고와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깊이 있는 수업 운영 사례를 서로 나누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확산 및 공동 성장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상시적 공유 및 수업 대화를 통한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비전21뉴스)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6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요가, 테라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흡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파트너 요가와 볼 테라피를 통해 타인과의 신뢰와 교감을 나누며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싱잉볼 테라피는 공명 진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완을 도모
(비전21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활동이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보훈헌혈축제’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로 잇는 생명, 보훈으로 잇는 감사’라는 표어로 내걸고 진행됐다. ‘보훈헌혈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동두천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인 장경아 배우가 편지를 낭독했으며,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운동을 통해 많은 헌혈증이 모였다.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과 보훈 가족이 감사와 존경,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2025년 8개 동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동 협의체 간 협력과 활성화 기반 마련 방안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직 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취약해 감염병 확진 시 치명률과 중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에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상자에게 친숙한 노래에 접목해 ‘노래교실’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예방수칙의 생활화로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최하는 ‘제19회 양주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덕계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올려지는 개막 공연인 김삿갓 방랑 뮤지컬 ‘풍월가’ 하이라이트 무대는 이번 예술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양주의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되어 작년 예술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김삿갓의 이야기는 그동안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져 왔으나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을 통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김삿갓의 시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춤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