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세계유산 동구릉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기존 1일 (10시, 14시, 15시)에서 1일 4회(10시, 10시 30분, 13시, 15시)로 확대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수릉, 현릉, 건원릉이나, 4회차 15시에만 숭릉, 혜릉, 원릉 코스로 실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명당 자리에 조성된 동구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의 소중한 역사적 명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선의 역사가 담겨있고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생생히 살아있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조선왕조의 숨결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1경 동구릉은‘한양 동쪽에 있는 9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600년 전(1408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 건원릉을 중심으로 1대 태조의 건원릉을 중심으로 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현릉, 14대 선조와 의인왕후·계비 인목왕후의 목릉, 1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청취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보존을 위한 나눔장터 및 가치구매 상담회 등의 판로 개척, 기업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한 패키지사업 지원,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일사랑복지협동조합 이사장인 탁숙희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살리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리 둘레길 1코스에 포함된 우미내마을 인근 노후 보도 정비사업을 오는 4월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작년 시 주민참여예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 3천만원을 투입하여 우미내마을(아차산로 44) 인근 폭 1.5m, 길이 100m의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 보도를 투수 보도블록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도시 미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리 둘레길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부터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4기 운영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4월 4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4월 11일(2회) ‘베이비 마사지’ △4월 18일(3회) ‘안전 교육’ △4월 25일(4회) ‘이유식과 영양 교육’ △5월 2일(5회)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엇보다‘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km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9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수근 ‘착한사람’ 대표는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하여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착한사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돈소머리국밥의 ‘인창동 이웃사랑 정기후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세 번째 정기후원사업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황돈소머리국밥은 매월 2회 협의체에서 추천한 1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건강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인창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서빙 등 식사를 도울 예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선희 황돈소머리국밥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경애 인창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황돈소머리국밥과의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자원 발굴과 맞춤형서비스
(비전21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이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제52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CEO 역량 강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