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숲토리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겨울간식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15만 원을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겨울 간식(붕어빵, 고구마 등)을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에게 판매해 모금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유선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지난 2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회장을 비롯해 초월읍 4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을 서두로 감사패 전달, 2024년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예산안 및 기타 건의 사항 보고 등을 통해 2025년 초월읍 노인회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임강빈 분회장은 “지난한 해 동안 초월읍 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업 확충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 분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노인회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경로당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5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을 4주간의 근무와 함께 ‘보람찬 마무리’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대학생들이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인턴으로서의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행정 경험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마무리 행사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4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졸업 후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AI시대의 준비,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 변화와 이해’를 주제로 취업 특강과 심리적 안정과 감정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년지원센터의 ‘더 누림 플랫폼’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지난 24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생활 밀착형 시책을 선정하는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광주비전’은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4건 등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째 날인 2월 4일에 시정질문이 포함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5일부터 6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7일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개인형 이동수단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경행 의장은 “2025년에도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환경개선 사업(작업환경, 노동환경, 소방시설)에 선정된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비서류 및 작성 방법 설명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절차 안내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 △제출 서류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상세히 안내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8~9월 다음 해 사업의 지원신청을 받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배스킨라빈스 광주쌍령점 고정현 대표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15박스(46만4천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명절에 조금이나마 달콤한 행복을 주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과 가족들이 설 명절에 특별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이어져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