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2024년 최우수 및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의 주역들을 기리는 현판 증정식을 지난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 증정식은 지난해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1997년 개장 이후 최고 거래금액인 9천3백90억 원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부류별로 선정된 중도매인은 총 9명으로 과일부류 3명[㈜한결청과, 대유청과㈜, 한국청과㈜], 채소부류 3명[대정농산㈜, 일우청과㈜, 윤진농산㈜], 수산부류 3명[㈜참좋은수산, 소영수산㈜, ㈜21세기수산]으로 이들은 분산능력, 실적향상,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다각적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사는 매년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는 일정기간 특별히 시설사용료 감면이라는 보상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함께 제공해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다양한 유통경로가 등장하면서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29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꺼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의 회원 3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
(비전21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한『GTX-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의 구간에 해당하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음에도 구리시가 400여억원의 GTX-B 광역철도비를 분담해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며, 2019년 준공된 갈매지구(143만㎡/ 3만1천명)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80만㎡/계획인구 1만6천여명)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전혀 없어 경춘북로가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향후 2028년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가 준공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GTX-B 갈매역 정차 사업은 시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확정을 위해 지난 2024년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ICT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동화체험실 ▲인터랙티브존 ▲핑거스토리존 ▲루카랑 책이랑 등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화체험실'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즐기는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실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색깔왕국의 생일파티’ 3개의 동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터랙티브존'은 미술 재료를 활용해 종이 위에 그리고 색칠한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전시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핑거스토리존'은 카드북 형태의 동화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 디지털 도서 콘텐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황제의 새 옷’, ‘피노키오’, ‘애니팜’ 4개의 동화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체험 가능하다. '루카랑 책이랑'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정진식당이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인창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봄맞이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된 이날 식사 자리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상진)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서빙을 도왔으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영화 정진식당 대표는 “부모님을 대하듯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진식당 강경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구리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 중 가격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하고 청결한 업소이다.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가맹 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 후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 및 착한가격 메뉴판 지급, 종량제봉투, 운영 물품 등 연 83만 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신청서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와구리 맛집’ 신규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 기준을 확인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소상공인 여부 ▲고객 선호도 등이며,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산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구리시 공식 홍보 자료에 포함하여,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부실․불법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까지 실시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의거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자본금, 기술 인력, 시설 및 장비) 충족 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출한 건설업관리시스템(CIS)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중 등록 기준에 미달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자본금 미달 19개소와 기술 인력 미달 2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소명자료 제출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어 3월까지 결산 재무제표, 기술 인력 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검토 및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명령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미이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완료 후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지역 내 소교량, 보도육고, 급경사지, 지하보도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매화교 등 소교량 26개소, 아천동 산42-10 급경사지 등 급경사지 4개소, 갈매역 지하보도 등 지하보도 2개소와 갈매중앙육교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며, “주변에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