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에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사용수익을 즉각 허가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FC안양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안양시 공유재산으로서 안양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FC안양은 조례에 의해 종합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순사용권한’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FC안양은 종합운동장 내에서 푸드트럭, 매점 등을 운영함에 있어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사용수익 허가를 받지 않아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17조제3항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프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공유재산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 목적 또는 용도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수익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C안양 조례에도 수익사업을 규정하고 있고, 관중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단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푸드트럭, 매점 등은 경기장을 찾는 시민에게 반드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초중교 대상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으로 관내 65개교에 교육경비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갖고,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해(2023)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65개 학교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을 강화하거나 실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학년 대상 ‘알기 쉬운 경제교실’, 부안중학교는 1·3학년 대상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저축과 투자게임 등)’, 신성중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 관련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 등 지난해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큰 도움이 됐다’, ‘재무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비전21뉴스) 안양시는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시설·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활동 기관을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성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성교육 지원분야로는 ▲인성함양 ▲부모학습 ▲인성지도사 양성 ▲민주시민교육이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은 2024년부터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분야로 포함되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은 일방적 강의 교육보다는 참여자들의 적극적 쌍방향 의사소통에 의한 방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체험활동, 역할극 등 실질적이고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대상 기관을 발표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이 경기실버포럼에서 주관한 지방자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되어 1월 22일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윤 의원이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서 탁월한 공헌을 했음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경기실버포럼은 2014년부터 지방자치 모니터링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해왔다. 올해 모니터링 결과,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과 김정중 의원이 함께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만안구청 3층에서 열린 경기실버포럼 정기총회에서 진행되었다. 경기실버포럼은 지방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며, 매년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 포럼은 신 노인운동의 일환으로 노년층의 자기계발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경기실버포럼으로부터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FC안양 리더스클럽(회장 김인환)은 지난 17일과 18일 FC안양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태국 촌부리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지난 2019년 관내 40여개 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대표적 후원단체다. 이번 전지훈련 격려 방문은 FC안양의 팬으로 유명한 김도현 안양시의원도 전액 자비로 동행했다. 태국 훈련장을 찾은 리더스클럽은 연습경기를 앞둔 유병훈 감독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K리그1 데뷔를 앞둔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현지식에 지친 선수단을 위해 반찬 50kg을 전달하고, 삼겹살과 한식 만찬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리더스클럽 김인환 회장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하는 FC안양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라며 “도전자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는 안양만의 좀비축구를 보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직접 현지에 가보니 선수단 동선, 식사, 생활지원 등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보이고, 훈련성과에도 직결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올해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출연금 추가 확보, 훈련환경 개선, 코칭 스태프 간담 등에 적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안양1․3․4․5․9동)이 22일 (사)경기실버포럼으로부터 지방의회 우수 시의원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실버포럼은 노년층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지방의회의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우수 의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실버포럼의 2024년 지방의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노인정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제 역할에 충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 말씀으로 듣고 시정과 신노인문화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환급 신청에 대한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구는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보다 쉽고 편리한 신청 방법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만안구 지방세 환급 신청’을 검색해 납세자 성명, 환급번호, 본인 명의 계좌번호 등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방문, 위택스 등을 이용해서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도 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 없이 1:1 상담도 가능하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방세 환급 신청 방법 확대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납세자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을
(비전21뉴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지난 17일과 18일 FC안양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태국 촌부리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지난 2019년 관내 40여개 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대표적 후원단체다. 이번 전지훈련 격려 방문은 FC안양의 팬으로 유명한 김도현 안양시의원도 전액 자비로 동행했다. 태국 훈련장을 찾은 리더스클럽은 연습경기를 앞둔 유병훈 감독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K리그1 데뷔를 앞둔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현지식에 지친 선수단을 위해 반찬 50kg을 전달하고, 삼겹살과 한식 만찬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리더스클럽 김인환 회장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하는 FC안양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라며 “도전자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는 안양만의 좀비축구를 보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직접 현지에 가보니 선수단 동선, 식사, 생활지원 등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보이고, 훈련성과에도 직결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올해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출연금 추가 확보, 훈련환경
(비전21뉴스)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역동경제 로드맵’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복합개발하고 유휴시설을 임대주택, 공익시설 등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번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을 계기로 범계 공공복합청사 부지의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은 2020년 12월 경기도・안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안양도시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범계역 인근의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비 부담 및 임시대체시설 부지 문제 등 기관 간 다양한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고,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노후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