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2일 단월면까지 12일간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2024년 주민 주요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총괄 보고가 새롭게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건의한 내용이 군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최일정은 ▷1월 6일 양평읍, ▷1월 7일 강상면, ▷1월 8일 강하면, ▷1월 9일 양서면, ▷1월 10일 옥천면, ▷1월 13일 서종면, ▷1월 15일 청운면, ▷1월 16일 양동면, ▷1월 17일 지평면, ▷1월 20일 용문면, ▷1월 21일 개군면, ▷1월 22일 단월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했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비전21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8백여 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인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의향(義鄕)인 양평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으며, 자유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겨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더 살피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2025년은 민선8기의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
(비전21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2024년 갑진년이 지나고 지혜와 혁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을 지켜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참여 덕분에 우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평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양평군민 여러분께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에 귀 기울이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지난 16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내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규정한 국제 인증 표준으로, 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리스크를 진단하고 부패리스크 경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반부패 제도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관리운영과 효과성을 검증했다. 양평공사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윤리경영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체계를 구축해 청렴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범수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반부패 청렴의 기준을 세워 더욱 신뢰받는 양평공사로 발전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공사 사업 전반에 건전한 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2022년 오픈한 요가원 ‘요가공백’은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70만 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작년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과 개인 사비를 더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 올 해 5월에도 면사무소에는 성금 50만 원을, 관내 아동시설에는 자동우산 및 장우산 7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요가공백 개원 이래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희 대표는 “서종에도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적잖이 있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노홍영 부면장은 “큰 사업체가 아닌 곳에서 자주 성금을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귀한 성금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알차게 쓰겠다. 아울러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7일 떡국 떡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영농도우미, 어르신 돌봄 봉사 등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지역의 쌀을 구매하고 떡국 떡을 만들어 총200kg의 떡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떡국 떡 기부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새해를 맞아 모두가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김분례 회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화합 그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수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새해맞이 떡국떡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해 지평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농주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평면 또한 관내 지역발전 및 모든
(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2층 이벤트홀과 지하 1층 쿠킹홀에서 ‘2024 YP 세대교감-세대의 맛, 가족의 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대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전통 장류를 만들며 세대 간 교감을 나누고, 전통 먹거리 자원을 계승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래 먹거리안보 이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사안인 동시에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로,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교감과 전통정보 계승, 세계시민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이행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가족 체험을 넘어 ▲세대교감을 통한 가족 간 유대 강화 ▲양평군 농산물 활용 전통장류 생산 체험 ▲슬로푸드 이해 및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청소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 도시장독대 조성 등 다양한 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만든 전통 장류는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시군 간 경계 지역 13곳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경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경계 표지판은 양서면 용담리 6번국도 관문에 설치될 상징적인 조형물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양평군의 상징물과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활용해 경관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다. 특히, 양평군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슬로건 등 표기 정보들을 과감하게 없애고 설명이 필요없는 도시라는 컨셉으로 “양평” 이라는 글자와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계 표지판 설치는 단순히 경계를 표시하는 목적을 넘어, 양평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