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2025년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전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일정 홍보 △연휴 기간 특별상황 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홍보 등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각 가정에서 불편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연휴 기간 중 10월 4일, 6일, 7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10월 3일, 5일, 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수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은 평상시와 같이 수거일 전일 오후 8시 이후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 특별 상황반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가로 청소 환경공무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요 도로 청소를 강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불
(비전21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첫째는,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기도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복구와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안전관리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마련됐다.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시설을 선별해 집행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 수해복구와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인 만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시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탁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대형 숲 미디어아트 공연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 선사 신상진 시장 “문화와 기술 융합한 미래지향적 축제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으로 도약 시작할 것” 성남의 밤하늘 수놓은 3,000대의 드론 라이트쇼, 6만 명 시민 환호 속 축제 대미 장식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구현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시민과 함께 ‘먼저 온 미래’를 현실로 구현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을 태그하라(T.A.G Seongnam)’를 슬로건으로, 지난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성남 전역을 무대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19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일)까지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초대형 숲 미디어아트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가 펼쳐졌다. 도시와 자연, 기술과 인간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에서 한국문화관광 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 대표 문화관광 해설사 16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수한 해설 경연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옥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위풍당당 어린이, 방정환’을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참여했다. 구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교문 방정환 도서관과 방정환 선생 묘소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정환 선생의 일화와 업적, ‘어린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 어린이날 제정과 해방선언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동상 수상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대외에 알린 소중한 성과이며,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8개 동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245개소와 약국 7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응급 경증 환자들은 가급적 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번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시장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 홍보물 배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주요 징후를 알리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정렬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웃의 어려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