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에는 송편, 소불고기, 앞다릿살, 쌀, 제철 과일, 두유, 김, 들기름 선물 세트, 참치 선물세트 등 1인당 23만 원 상당의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과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류제풍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이 쌀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불고기를 조리하고 포장해 정성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외롭게 살고 계신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 꾸러미에 담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김영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 전 분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김 전 분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전 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김 전 분회장님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영수 전 분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5일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소노펠리체 세미나홀에서 민관합동 노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돌봄의 표준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주제로, ‘노인인권 현장에서 우리가 마주한 순간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와 그에 따른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전한욱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장기요양기관장, 실무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한욱 협회장은 “장기요양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표준 운영절차가 필요하다”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인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제재 유형별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 노인복지과장은 “종사자와 함께하는 노인인권중심의 돌봄을 만들기 위해 민관정례회의, 노인인권보호,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장기요양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 송편, 식혜, 선물세트, 모듬전 등으로 구성돼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주거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이 명절을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호평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2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기초 조사 및 현황 분석․현장 방문․실증분석 등을 통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데브크라 박은식 경영총괄대표는 현장 실증 연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AI 대화형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노인층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기존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 정신건강 기능 강화 △남양주시 특화 3D AI 캐릭터 개발 △단계적 정책 추진 전략 수립 △민관협력 및 기술 파트너십 구축 등의 정책 제안을 했다. 연구모
(비전21뉴스)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편의, 나아가 지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의 미래교육 및 하이러닝 활용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등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 신장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교사 85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팀티칭 방식을 도입, 1~3기로 구분하여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시스템 적용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문항 제작 등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문항을 제작해 보고 문항 채점기준 설계 후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시스템 정교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신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신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실천의 장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 궁집에서 평내동주민자치회가 시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집에서 전통혼례’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실제로 전통혼례를 치르고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예비부부 2팀이 혼례에 참여했으며, 의상부터 예식까지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과 풍물놀이 공연이 더해지며 전통의 멋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짚풀공예, 남양주시 캐릭터 풍경 만들기, 전통다과 시식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전통혼례의 정취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 전통혼례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내동을 비롯한 남양주시가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이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월 29일 수동면 소재 사랑과평화복지재단 운동장에서 “종사자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사랑과평화복지재단이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일상의 쉼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호세아동산의 종사자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 형태로 진행된 슐런 경기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실력을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이어갔고,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격렬한 움직임 없이 간단한 규칙만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경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종사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며 활력을 되찾는 계기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도시, 함께하는 복지를 위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