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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 쿤스트할레 뮌스터와 공동주최로 한국-독일 현대미술 교류전 《아이러니 & 아이디얼리즘 (Irony & Idealism)》을 연다. 본 전시는 국경없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및 독일 작가 8인과 함께 현대미술의 동향을 선보이는 전시로, 공립미술관 주도로 현대미술을 통한 문화교류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작가
김홍석, 남화연, 배영환, 안지산, 마이클 반 오펜(Michael Van Ofen), 만프레드 퍼니스(Manfred Pernice), 비욘 달렘(Björn Dahlem), 윤종숙(Jongsuk Yoon)
기획
한국: 최은주(경기도미술관 관장), 김윤서(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독일: 그레고 얀센(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디렉터), 게일 커크패트릭(쿤스트할레 뮌스터 디렉터)
독일: 그레고 얀센(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디렉터), 게일 커크패트릭(쿤스트할레 뮌스터 디렉터)
아티스트 토크
오프닝 당일(2017. 9. 28) 오후 2시-4시 《아이러니 & 아이디얼리즘》 아티스트 토크
주최
경기도미술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쿤스트할레 뮌스터
협력
주한독일문화원, 주독한국문화원
후원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협찬
삼화페인트, 산돌구름
기타
입장료 무료 *2017년 9월 1일부터 경기도립 미술관 및 박물관 전면 무료 운영
한국에서 김홍석, 남화연, 배영환, 안지산 작가, 독일에서 마이클 반 오펜, 만프레드 퍼니스, 비욘 달렘, 윤종숙 작가가 참여해 영상, 설치, 조각, 회화 작품 50여점을 소개한다. 본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아이러니, 충돌과 대비를 여러 모양으로 드러내며 생각의 환기를 일으키는 것이 오늘날 예술의 역할이라는 전제로, 작가들의 다양한 인식과 접근을 살펴보면서 질문으로 존재하는 현대미술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아이러니 & 아이디얼리즘》은 2017년 경기도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 KF 갤러리(2017. 12.14-2018. 1.13), 쿤스트할레 뮌스터(2018.5.-2018.9.)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