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21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축제, '수목원 가는길 2018'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광릉숲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수목원 가는길'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꾸며보자는 뜻으로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수목원 가는길 2018'은‘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전시, 프로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볼 수 있는 작가 스튜디오 들여다보기, 예술체험, 아트상품 판매, 전통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작품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매일 수준높은 음악회가 국립수목원과 인근지역에서 열립니다.

특히 13일에는 국내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상명대 교수와 테너 김기선씨의 듀오 콘서트가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로비에서 열립니다. 시인 임승환의 진행으로 한국 가곡만으로 연주되는 이 음악회는 연주되는 곡들의 다수의 작곡가들과 작사가들이 참석하여 곡에 얽힌 사연도 나눌 예정입니다.

ㅁ 일시 : 2018년 9월 13일(목) 오후 4시 30분
ㅁ 장소 : 국립수목원(산림박물관)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