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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7년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동안 박물관을 즐기는 5가지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하나, QR코드로 만나는 박물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7.12.22.(금)부터 2018.2.25.(일)까지 ‘QR코드로 만나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1,2층 휴게실(105호 고구려실 옆, 205호 이홍근 기증관 옆)에 비치된 엽서 속 QR코드들을 핸드폰으로 찍어 보고 관련 문화재와 공간을 찾아가 간단한 오감 활동을 해 보는 자율 학습이다. 활동사진이나 후기를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ationalMuseumofKorea)에 남기면 10명을 선정하여 특별전‘예르미타시 박물관전’티켓을 증정한다.
둘, 박물관 전문직 체험 교실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1.8.(월)부터 1.12.(금)까지, 2.6(화)부터 2.8.(목)까지 박물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알아보는 ‘박물관 전문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고고학자, 보존과학자, 소장품관리자 등 5개 전문직 분야에 대한 강의, 실습, 전시 감상 활동 등을 통해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http://www.museum.go.kr→교육∙행사→교육신청→청소년→(겨울방학) 박물관 전문직 체험교실)에서 2017.12.14.(목), 10:00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 중․고등학생 수업을 구분하여 접수를 받는다.
셋, 전시 감상 가이드(국.영문)로 보는 특별전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면서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활동(그리기, 글쓰기, 보드 게임 등) 해설로 구성하였으며, 전시실 입구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넷, 쉿! 비밀의 방으로(특별전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연계)
가족을 대상으로 2017.12.23.(토)부터 2018.4.7.(토)까지 매주 토요일, 그리고 2018.1.15.(월)부터 1.17.(수)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쉿! 비밀의 방으로’ 교육은 먼저‘전시 감상 가이드’의 보드 게임을 하면서 작품을 알아본 후, 전시실에서 실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간단한 스케치를 해 보고, 소장품 자석이나 손거울을 만들어 소장함으로써 박물관 수집가가 되어 보는 활동이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http://www.museum.go.kr→교육∙행사→교육신청→가족→쉿! 비밀의 방으로)에서 2017.12.22.(금), 10:00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다섯, 국립중앙박물관 100배 즐기기!(상설전 연계)
‘국립중앙박물관 100배 즐기기!’는 상설전시 이해를 돕는 학습 자료로 누구나 스스로 소장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선사․고대관’, ‘중․근세관’그리고‘서화․조각․공예관’총3권의 학습지는‘관찰-찾아보자’, ‘탐구-생각하자’, ‘적용-상상하자’의 3단계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박물관을 다녀간 후 활동지로 사용할수 있는 ‘전시품 카드로 만드는 나의 삶’도 포함되어 있다. 이 학습지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에서 판매하며, 누리집(http://www.museum.go.kr→교육·행사→교육자료→학습자료→국립중앙박물관 100배 즐기기!)에도 게시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박연희 연구사 (02-2077-9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