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서운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1일,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를 기부했다.
서운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라면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김진분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폭설 피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