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상반기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산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측정 및 사후평가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 등록 뇌병변 장애인이며, 모집 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산시 보건소 2층 재활치료실로 유선문의 후 선착순 2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집중재활운동교실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의 근력, 지구력, 균형능력을 높여 2차 질환을 예방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대상자의 사회복귀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