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통계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18일간 전국의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본 조사는 국민의 생활수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파악하는 조사로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조사하였으며,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의 기본특성, 소득, 자산, 부채 및 지출 등이다.
조사결과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보완한 후 올해 12월 중순 경에 공표할 예정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