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통계청은 국민생활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2019년 통계청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민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공모를 통해 2개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포함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약 6개월간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하게 된다.
통계청은 지난해에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행안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체감이 높은 통계서비스 발굴에 노력해 왔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계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