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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신청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업무용 PC중 활용이 가능한 PC를 정비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4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PC의 사양은 CPU 코어i3 이상, 메모리 4GB, HDD 320GB, 모니터 17인치이상의 모니터며 PC 내·외부를 수리·정비해 보급하며 1년 동안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은 정보 소외계층으로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정보취약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 이상 실시하는 정보화교육 기관 등이다.
선정된 보급대상자는 5월 16일 개별 문자 안내하며, 정비된 PC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정비업체가 직접 배송·설치해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