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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단속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엔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기흥구 자율방범대 연합회, 기흥구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담배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