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5월 27일부터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남북 정담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연습으로써, 대규모 재난연습을 포함하고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과 기존 을지연습을 연계한 포괄적 개념의 정부연습이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국가재난대비 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병무행정 수행방안에 대하여 부서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금일 시작된 을지태극연습을 전 직원이 충실히 수행하여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국가안보를 보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