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자사의 김종대 감사부장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김 부장이 지방공기업 최초이자 용인지역 공직단체의 첫 번째 청렴교육 전문강사라고 덧붙였다.
권익위는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본 및 전문과정을 수료한 뒤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으로 구성된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사내에서 40여 회의 청렴교육을 한 경력의 김 부장은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