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19명은 지난 13일 의정부 내 고사장에서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력을 취득해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검정고시 교재 지원,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검정고시 서류 접수 대행과 당일 시험 응시를 지원 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응시한 양평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친구들과 시험장으로 이동해 다 함께 시험을 보고 도시락을 먹은 게 하나의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취업 및 자립지원, 예술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새로운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홍보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1일간 우리주변 재난취약시설·지역의 위험시설에 대해 군, 관, 민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국가안전대진단이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방식으로 추진 됐다.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생활 밀접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방식을 추진하고 나머지 민간건물은 자율점검표로 점검 하도록 해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했다. 이에 양평군은 자율점검 확산을 위해 국민생활 자율점검표 6,000부를 제작해 읍·면사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지부, 전통시장 상인회 등 각종 단체 및 기관에 배포 하였으며,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봄철 축제장 등을 찾아 모든 주민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년 3회를 맞고 있는 갈산 누리봄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직접 나누어 주며, “군민 스스로 자신의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을 통해 주변환경 위험요소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안전신문고웹과 앱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투표하는 중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 갈산 누리봄 축제’에 참여한 상춘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에서 추진예정인 청년정책 중 양평청년들의 삶 속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에 투표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선호하는 정책은 ‘직접 일자리 사업’이었으며 ‘커뮤니티 및 복합공간’, ‘취업준비금 지원’, ‘지역정착 취업 지원금 지원’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 청년공간 조성, 취업지원 분야 순으로 선호하며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사를 참고해 향후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평군 청년기본조례, 양평군 청년배당지급 조례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양평청년사이다 워크숍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은 지난 13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청년소통정책 ‘양평청년사이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평청년사이다’는 톡 쏘는 사이다와 같이 양평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양평청년으로 살면서 느끼는 고충과 고민을 청년들이 직접 만나 토론하고 논의해 발굴된 정책을 양평군에서 정책에 반영하는 청년소통정책으로, 양평군정 4대 핵심전략인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공정한 군정운영과 일맥상통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양평청년사이다’ 접수현황은 20-29세 34명, 30-39세 52명, 40-49세 58명, 50-59세 12명, 60세 이상 3명 총 159명이 접수했으며, 이날 워크숍에는 60여명의 ‘양평청년사이다’ 회원들이 참석했다. 당초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문화·예술·관광, 복지, 농업·농촌, 교육, 지역개발, 주거, 여가·소통 총 8개 분야에 대한 참가자 관심분야 체크 결과 주거, 여가·소통에는 관심 있는 접수자가 없어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문화·예술·관광, 복지 및 교육, 농업·농촌 및 지역개발 4개 분과로 ‘양평청년사이다’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수 기
2019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체대표 북경 기념촬영 [비전21뉴스] 양평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한 해외시장 개척단사업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협약이 성사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에 따르면 ‘‘19년도 상반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중국 선양과 북경에서 관내 중소기업인 고려인삼연구,그린맥스영농법인,어업회사법인윈윈농수산,숲속정원등 4개업체가 참여해 운영했다. 이번 해외시장 판로지원 사업에서 그린맥스영농법인은 미화1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린맥스영농법인은 마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위주로 가공품을 제조가공하는 양평군의 강소기업으로 친환경쌀로 만든 과자 ‘라이스칩’, 자연상태에서 건조한 건표고버섯과 뽕잎나물·시래기·무말랭이 등 건나물을 비롯해 뽕잎국수·오디국수·부추국수, ‘친환경 쌀국수’를 생산한다. 그린맥스영농법인 정연세 대표는 “국내외의 기업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시행과 기업애로 해결에 전력을 다 하고 있는 양평군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아니었다면 이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지역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단체 기념촬영 모습 [비전21뉴스]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에 부응하게 될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안양시의 여성친화서포터즈 발대식이 15일 시청상황실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55명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예고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남성 한명을 포함해 안양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양성평등 참여를 주도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등을 주 임무로 삼는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5월중 세차례 실시하고, 6월부터 8월 중에는 재난 · 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분과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그간의 분과별 활동 상황과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안양시가 도시브랜드 순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며, 여성친화도시에도 우뚝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많은
2019규제개혁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안양시가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19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었다. 이진수 부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안양시에서 발굴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민생 규제 현장 애로와 관련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중점적으로 논의된 과제는 중심·일반상업지역 내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조항 신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자격요건 완화 건의로 과제의 제안자가 현장실무에서 느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불편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논리로 민생규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효과적 해법찾기를 강화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의 노재성 · 김민석 전문위원이 참석하고, 박현규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 위원도 함께해 발굴 과제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위원회의 현장 자문도 이뤄졌다. 이진수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토론한 과제들은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속 밀접한 규제 애로사항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규제의 혁신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규제의 발굴과 개선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18년 행안부 주관 민생규제 혁
저녹스버너교체 전-후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저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총 4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희망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일반 가정에서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엔 보일러 한 대당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eghl고 있는 만큼 중·소사업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안 민 학생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회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영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명의 회원이 매년 4-H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희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용인시 미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덕·노·체를 골고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춘 175에서 판매중인 미미한봉과 잡곡 [비전21뉴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하다. 흰쌀 200g에 미미한봉 한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쌀의 효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잡곡을 가공할 수 있도록 했고 동춘상회에선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포장과 패키지디자인을 지원했다. 이 제품은 기흥구 동백동 동춘175에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농가의 소득을 확대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
화훼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수요에 대응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율 등 업무를 수행한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 사업을 상담할 수 있는 ‘소통박스’ 등 주민소통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돼있다. 소규모 집수리사업 발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문화재 관련 규정으로 침체된 연무동은 노후주택 개선 등 주거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재생을,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주변지역과 격차 해소가 필요한 세류2동은 수요자 맞춤 상권 특화를 통한 지역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