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아동 관련 기관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HI-TEEN’을 다년간 기획하고 실천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도 미래 세대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아동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고양시 초등학생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아동 자치 활동을 진행한다. 본 활동은 참여 아동들이 주체적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스피치, 토론 활동 등)으로 시작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나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캠페인·정책 제안과 같은 실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내일을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오늘날, 우리 시대를 돌아보며 다시 한번 아동을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권리에 대해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 Research, CIFOR) 아마존 홀에서 맹그로브숲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 6월 제주에 이어 제 3회 맹그로브숲 국제 공동 심포지엄으로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가 꾸준히 구축되어 가고 있다. “맹그로브 생태계를 통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진은 국내에 자생하는 준맹그로브류(황근, 갯대추)의 탄소흡수능력을 자생활엽수종들과 비교한 결과, 국내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국제임업연구센터가 추진하는 맹그로브 국제 공동연구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맹그로브숲 복원은 기후 위기 시대 적응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독서동아리 리더가 되고 싶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리더양성교육'독서동아리의 A to Z'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의 A to Z'는 의제를 설정하고 독서토론 진행하기, 개성이 담긴 독서 콘텐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남다른 시선과 사유의 힘을 키워 성장하는 독서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총 8차시로 구성돼 있다. 독서교육, 독서문화기획 컨설턴트인 김신 강사가 진행을 맡으며, ‘읽은 김에 서평 쓰기(2023)’,‘책으로 통하는 아이들(2019) 공저’등 독서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의 A to Z'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토론 진행 노하우 및 효율적인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익혀, 누구나 나만의 독서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 프로그램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유치원(라온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라온유치원을 방문하여 학부모, 유치원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학부모와 유치원 선생님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끼는 유치원 주변의 교통 위험요소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부터 인근 아파트까지 보행로를 걸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신호등, 방호 울타리, 표지판 등)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중심의 어린이 보행안전 정책을 앞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까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고전 읽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전 읽는 밤'은 혼자 읽기 어려운 두꺼운 고전 중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전문가와 함께 완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박은영 강사가 진행한다. 미술사학 박사로, 홍익대·이화여대·동덕여대, 예술의 전당, 고양문화재단 등에서 미술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연한 그림』,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관중』(공저)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선사·고대 미술 ▲중세·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바로크 미술 ▲근현대 미술로 구성, 서양미술사를 크게 4개의 시대로 나누어 전체적인 흐름과 배경을 다룬다.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시작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5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인조잔디구장에서 고양시 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어린이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연희)에서 주최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 색다른 체험과 즐거운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고양시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 덕분에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들이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어린이들이 사랑과 행복 속에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온라인 및 현장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주문화제에서는 QR코드 및 현장 설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기초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그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여, 박물관 기본계획수립과 전시 콘텐츠 구성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상단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으로 고양시민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2024. 5. 12.) 내 예술창착공간 ‘해움’과 2024고양행주문화제(2024. 5. 18. ~ 19.)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 상상력을 키워주는'2024년 2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25개 반)에서 운영된다. 2기 교육내용은 ▲넘어지지 않는 토끼 ▲누에고치 비단실 ▲움직이는 그림 ▲볼타가 들려주는 전지 이야기 ▲자연의 불꽃놀이 ▲녹말을 찾아라 ▲알록달록 무지개빛 색그림자 ▲도로 위의 안내자 ▲내 손으로 돌리는 선풍기 등의 컨텐츠로, 총 9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24년 2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 접수일은 5월 13일 오후2시부터이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와 수업활동지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대면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상반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 5월 10일 3일간 한뫼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방범 CCTV 비상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방범 CCTV 비상벨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한뫼초등학교 등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그간 교육을 진행한 곳은 고양화정초등학교와 행남초등학교, 성석초등학교이다. 찾아가는 방범 CCTV 비상벨 안전교육은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에서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린이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고 있다. 방범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여성안심귀갓길 등 우범지역에 설치돼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눌러 스마트안전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CCTV를 365일 24시간 통합관제 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비상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의 핵심 요소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안전센터 관제 CCTV가 1만여 대에 육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로 미결정, 진로 심화탐색 욕구를 가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회기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인 ‘진로를 고양(高揚)’에 참여할 내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를 고양’은 진로진학 상담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을 연계해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함께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1인 총 3회의 진로진학 상담이 제공되는‘진로를 고양’은 1회차에는 내담자의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초기 상담(교사)의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는 대학생의 진로 설계 및 학교 생활 조언 등의 내용으로 진로 멘토링이 연계되며 3회기 마무리 상담(교사) 순으로 진행된다. 내담자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진로 고민을 가진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모집이 아닌 신청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선정 절차를 거친다. 시는 상담 운영에 적합한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제
(비전21뉴스) 통일부는 통일인식 및 북한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유튜브 채널 「케이(K)의 공식」을 개설하고, 5월 3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케이(K)의 공식」은 ‘통일 한반도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문제’와 ‘북한실상’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5월 3일에 공개한 첫 콘텐츠 '케이(K) 탄생'은 「케이(K)의 공식」 채널이 개설됐음을 알리는 소개 영상으로,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출연, 통일 한반도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북을 모두 경험한 외교관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담은 '외교관들' △북한실상·통일인식 대학생 토론 '서울대 빌런' △국내외 청년 대상 북한실상 알리기 강연 '패스워드(PASSWORD) 6351'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K)의 공식」 채널은 향후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수시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구독자들과 함께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897번지 백양고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와 일산동구 마두동 1051번지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2건에 대해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1기 신도시 일산지역도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해 평탄성은 물론 안전성과 디자인을 다 갖춘 보행 공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우천·야간 주행 중 시인성 개선을 위한‘비정형돌출형’차선(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형태로 칠해진 차선으로 빛을 반사해 차선을 선명하게 보여줌) 도색 시범사업을 자유로 및 화정역 인근 재포장공사에 도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자유로(방화대교~가양대교)와 화정역(화정동 1098번지 일원) 구간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내 도로 파손부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