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더플러스병원을 방문,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3호로 선정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 기부 및 일시 기부를 통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박상욱 원장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보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신규사업 및 당면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면민의 날을 맞아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과 사랑愛집수리"Happy House"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 클럽 임종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집수리"Happy House"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일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 수혜 대상 가구에 지원하는 것을 다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라며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임종욱 회장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서 전달해 줄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집수리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도(‘25년 반영)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공모사업 총 6건(34억2천700만 원) △16개 읍면동 제안 사업 122건(51억6천700만 원) 등 총 128건에 85억 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사전 추진회의,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점수 30%와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연구용역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 생활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 사업으로 122건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비전21뉴스)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이 수확 시즌을 맞아 남종·퇴촌·초월 등에서 감귤 수확 체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천 원, 대인 2만 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 ~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안정 생산 기술시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과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0일 2024년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4년 청년정신건강강좌, 청심환(靑心煥) 청년 마음이 빛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정신과 전문의 DF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마음 건강 지키는 법, 감정과 주도권 찾기’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오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의 저자이며 1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닥터 프렌즈’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강좌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기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며 도움이 되는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층 증가와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주시민을 위해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11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대상자는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됐으며 상담 초기에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해 정리를 거부했다. 하지만 복지 담당자와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집 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자재, 고물 등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한 후 정리 수납과 방역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6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개최하는 오포1동 1일 카페 ‘사랑 더하기 카페’ 추진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1일 카페에서는 음료 및 다과 판매, 나눔 바자회, 재능기부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 칸마트에서 과일 선물세트(감귤 및 샤인 머스켓)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칸마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루브 in 판소리' 공연이 오는 11월 1일 금요일 19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뮤직앤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그루브 in 판소리'는 우리 판소리의 깊이와 재즈의 강렬한 그루브가 만나는 공연으로, 현재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 밴드와 ‘국악신동’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됐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유태평양과 한웅원 밴드는 ‘사철가’, '심청가'의 ‘화초타령’, ‘새타령’ 등 우리 대표 판소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판소리 고유의 서사와 개성에 다이나믹한 재즈 연주가 더해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국악과 재즈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한웅원 밴드의 리더이자 재즈 씬과 국내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드러머 한웅원 작품이다. 2013, 2015년 네이버 뮤직 리더스폴 ‘올해의 재즈드러머’ 부문을 수상한 한웅원은 이은미, 바이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앨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학생야영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