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A씨의 어려운 사정은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통해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거주 공간은 낡고 허름한 상태로 벽지가 뜯겨 있고 생활폐기물이 집 안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전기세와 수도 요금이 체납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 배관과 보일러가 없어 겨울철에도 난방 없이 생활하는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씨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과금 지원, 긴급복지 생계비 지급,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 지난 3월 26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싱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3월 2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운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상담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반이 광주시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상담을 통해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각 분야에서 총 50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4건은 현장에서 합의서를 작성해 즉시 해결됐으며 42건은 단순 문의로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거나 소관 부서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4건은 별도의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e장터’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기업 중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e장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입점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 기업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제품 할인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광주e장터’ 입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게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인·허가나 면허의 등록, 신고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이번 광주시의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936명이고 총 체납액은 40억9천7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등이다. 시는 4월 중 관허사업 제한에 해당되는 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해 4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강력한 행정제재의 수단이기 때문에 예고기간 내 사업상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이 31일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하는 청렴 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고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5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프로젝트의 핵심은 ‘청렴 Fine Day’로서, 광주하남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만드는 좋은 하루(Fine Day)가 모여 청렴하고 건강(Fine)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 Fine Day의 세부 과제로서 ▲Wi-fine 청렴 소통창구 마련 ▲청렴 Fine Tree 키우기 ▲이달의 청렴 파인 MOM(Man of the Month) 선정 ▲청렴 메시지 릴레이 ‘Fine Thank you and You’ 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Fine Day를 기반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겠다
(비전21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1일 ㈜태현에스디 CGV 경기광주점과 장애인 가족의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대관 및 영화 관람 환경 제공 ▲장애인 가족의 문화적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가족의 이용 편의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옥 센터장은 “㈜태현에스디 CGV 경기광주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비전21뉴스)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지난 2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45박스와 참치‧스팸 세트 31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영남향우회 이웃돕기 릴레이 일환으로 한상순 회원의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영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탄벌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100여 명의 향우들이 모여 2023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봉사활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0일 회덕동 새마을 텃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밭을 일구고 비료를 준 뒤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30㎏을 정성껏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둬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일제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7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 바로 알기 건강 강좌 및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했다. 이날 보건소는 전체 결핵 발생률의 50%를 차지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결핵 검진, 결핵 전문 강사 초청 결핵 바로 알기 건강 강좌 및 OX퀴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야외 1층에 이동 결핵 검진 차량을 배치하고 실내 2층 회의실에서도 무료로 흉부 X선 촬영을 했다. 검진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 통보 받을 수 있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는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를 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65세 이상은 1년에 한번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결핵 및 잠복 결핵 바로 알기 강좌에서는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결핵이라는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5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6개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성인자원봉사단, 미래교육활동가, 대학생진로멘토단)와 17개의 청소년동아리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올해의 활동 시작을 알리고 서로의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발대식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소개와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성과 및 계획 발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