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광주푸른초등학교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이 공동 주관하는 온마을학교 프로그램 ‘나만의 접시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예 수업을 진행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은 우리 생활 속 도자기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흙을 빚어 접시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안을 구상한 뒤 흙을 만져 형태를 만들고, 다섯 가지 색상의 안료로 채색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도자기는 가마 소성 과정을 거쳐 약 한 달 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흙을 직접 만지고 형태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을 만지며 다양한 접시 모양을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빨리 내가 만든 도자기를 받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도자기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이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