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10.4일 ~ 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는 22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더욱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생존수영협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관내 최초 생존수영인증 수영장 선정을 목표로 생존수영 교육장 안정성 점검과 생존수영인증 취득을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포1동, 산본2동, 금정동, 오금동, 광정동, 대야동의 주민자치회 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3기 구성에서는 기존 위원들에게 한 차례 연임 선택권이 부여되며, 이후 부족 인원은 신규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된다. 각 동별로 최대 4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성별 균형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로도 균형 있게 선발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자치회 임기 시작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 주민 또는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 종사자이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장 종사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
(비전21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캠페인 ‘청년 우편함’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세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또는 꾸러미(택배발송)가 제공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날 정신건강 O, 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게임(두더지 잡기, 농구 게임), 홍보물 전시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5일 14시 30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대국민 시민강좌(주제: 사람을 대하고 사랑을 지키는 ‘마음의 지혜’)를 진행한다. 본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비전21뉴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군포지샘병원 샘누리홀 강당’에서 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웰다잉 순회공연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명의료제도의 필요성과 이해에 관한 강의와 말기암 어르신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버킷리스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를 자신의 의지로 실천 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웰다잉 문화가 보급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 6일 군포시 늘푸른 복지관에서 순회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장애학생 양육자(부모)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돌아봄, 돌보는 이를 위한’을 운영한다. 군포시 장애학생의 양육자 및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육자로서 장애학생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제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정서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생애 재무곡선 이해하기-재무준비 5단계’, ‘재무목표 정하기-재무목표 달성 및 수입관리’ 등의 역량강화 교육과,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삶을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하기’, ‘아로마 허브 가든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문화예술 교육으로 구성된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올해부터 2년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 장애인의 양육자 대상 역량강화 및 정서 회복 교육을 기획했다. &nbs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0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12개동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민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36회 군포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성이 넘치는 각 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용호고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공연과 군포시 줄넘기협회 시범단의 현란한 줄넘기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행사는 군포시민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여기 계신 모든 군포시민이 주인공이니 경쟁보다는 화합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 대항으로 지구 굴리기, 협동 공튀기기, 줄다리기, 통굴리기, 장애물 미션 달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이 진행되어 각 동을 대표해서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번외경기로 볼플공 넘기기와 동별 브레인을 가리는 O,×게임도 진행되어 귀빈 및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 종료 후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
(비전21뉴스)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가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제29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함으로써 이 시대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그림책꿈마루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으로 조화를 이룬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은 경기도 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는 대회로 그림책꿈마루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소통하며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10월 5~8일에 열리는‘2024 경기건축문화제’개최 시 경기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그림책꿈마루는 연면적 3,821.66㎡,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공연
(비전21뉴스) 군포시 수도 요금이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군포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요금현실화 방안을 반영하여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지난해 12월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 1차 요금인상에 이어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2차로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인상율은 수도요금 약 15%, 하수도요금 약 18%이며, 물이용부담금 및 정액료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인상으로 한 달 16㎥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3인 가족)에서의 2025년 수도요금은 종전 21,810원에서 24,850원으로 3,040원이 오르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거듭되는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께 부담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 수도요금은 2016년 인상 이후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동결하였으나 계속되는 공기업 재정 악화 극복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며 수도 요금은 상하수도 시설비 및 운영비로만 사용되는 만큼 더 나은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이해를